수습이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시라면 해답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이나 취업을 하셨다는 것은 포트폴리오나 면접은 잘 보시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후 직장생활에서 어떤 특정 행동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유추됩니다. 이럭서에 수습 세번이나 떨어졌다고 안 쓰시는 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소견드려봅니다. 진심을 담아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자격증은 크게 의미없으니 굳이 준비하느라 시간쓰지마세요~

안녕하세요. 6년차 영리/비영리 경영 및 기획 직무 멘토입니다.
3곳의 회사에서 3개월 수습기간 이후 수습종료 해고가 진행되었다면, 첫번째로는 근태, 두번째로는 경쟁자와의 차별성이 없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능력이 뒤떨어지더라도 상사/동료와의 관계가 괜찮다면 웬만해서는 수습종료 해고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습 업무평가는 업무 성과보다 회사에 적응을 잘 하는지, 본인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어떠한지에 대해 항목이 더 많구요.
수습기간 동안의 자기 반성과 이전 회사의 인사담당 혹은 같이 업무를 했던 팀원에게 조심스럽게 사유를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이력서에는 안 쓰는 편이 좋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게임 업계가 회사는 다르더라도 커뮤니티가 매우 활발한 시장이라서 건너건너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딴 3개월 버티신것도 대단하시다 생각이듭니다 ^^
저도 게임회사에 면접볼 기회가 있어서 면접 보러갔었는데 밤샘근무 자주한다는 소리를 듣고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체력적으로도 버티기 힘들기도하고 게임디자인을 열정적으로 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물경력 아니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포트폴리오 만들고 다시 도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먼저, 게임업계에서의 경험은 3D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다시 기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자격증과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계시니, 이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이력서에는 수습기간 동안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보세요. 이런 경험들이 결국은 당신의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