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 웹 개발자로 주된 담당업무가 유지 보수라 재미도 없고 운영중인 프로그램 소스의 질이 떨어져서 배울점도 없으며 본사에서 개발한 쓰레기 같은 소스를 파악하고 고치려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연봉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장점으로는 집과 파견지가 가까워서 출퇴근 환경이 좋고 칼퇴근이라 워라벨은 다른 회사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6년 경력에 연봉이 낮은 것이 걱정인데 워라벨이 안좋아 지더라도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직한다면 연봉은 어느정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편한곳에서 스트레스받지말고 다니시고
연봉상승은 편한 환경에서 부업으로 서브 프로젝트 하는 방향쪽으로 느긋하게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돈 많이주는대는 괜히 많이 주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사람을 부립니다
다른건 복지랑 근무환경정도?
지금 워라벨에 만족하시면 그냥 다니시고
돈을 더벌고 싶으시면 워라벨을 어느정도 포기하시구요
요즘 경기 안좋아서 이직은 신중하게 알아보고 하세요
이직했는대 이직한 회사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경기가 안좋아요
저는 SI 출신이었고 과거 5000 정도 연봉 이었습니다.
22년 당시 SM운영개발로 이직 성공 하였고
현재 연봉 7200 정도 됩니다.
이직 무조건 추천합니다.
심지어 저는 파견 SI개발 후 제가 개발한것을 남에게 넘겨주고 제가 가져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꾸준히 유지보수하고 개선하고자 했고 지금 만족하지 못하면 무조건 이직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은 최고의 연봉인상 및 스펙업 이라고 느끼거든요
어떤 개발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무조건 강추 입니다.
2600 -» 4000 -» 5000 -» 6700 으로 4번째 회사네요
5년차 개발직무 멘토입니다
비슷한 입장이라 의견 남겨보자면 본인이 보유한 기술능력에 자신이 있으시면 이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규직 개발자 몸 값은 한곳에 있기보단 이직을 하면서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연봉상승은 회사규모와 협상능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현재 받고있는 연봉의 10프로 정도는 기본으로 올려서 가십니다. 더군다나 워라밸을 포기하고 갈 생각이시니 그 부분도 고려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최소 연봉기준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직한다면 전 직장 베이스로 최소 10~15% 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길게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첵첵멘토단 드림
보통 1~2년차면 괜찮은데 지금 연차가 너무 높으셔서
개인적으로 이직을 위한 기술 공부를 많이하셔야 조건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워라벨은 아마 힘드실겁니다..
저는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것도 있고 좀 지쳤네요
잘 고민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