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4년제 대학을 졸업을 했지만 정식 대학으로 인가가 난곳이 아니란걸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쯤엔 이미 다른 학교에 편입을 하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라 그대로 졸업을 했습니다.
서류상으론 고졸이라 어디가서 4년제를 나왔다고 해도 인증을 할수없네요..
글을 쓰고 상상을 구체화해서 문서 정리를 하고 구상안을 기획하는정도는 할수있지만
그 능력으로 어떤일을 해야 적성에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나이 33에 신입으로 들어갈수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작가라는 직업 자체가 글쓰기 능력이 가장 중요해서 대학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글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서 본인이 잘 쓰는 글의 종류를 파악한 후 경로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글 쓰는 분야라면 33세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듯합니다.
“기획”이 필요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일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건데, 학교와 실무 능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관심있는 분야, 잘 하고 하고 싶은 분야를 먼저 찾아보고
그쪽에서도 기획이 필요하다면 실무를 배우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예를들어 패션을 좋아한다고 하면, 패션과 관련한 아티클을 작성할 수도 있고 관련에 광고기획 일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인이 생각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면, 컨설팅이나 고객의 요구사항 정리가 필요한 업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00대학이라고 이름 붙이고 영상으로 공부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리고, 어느대학교라고 이름 말해서 아는 대학교가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만약 작성자님이 준비한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보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대학이 주는 의미보다는 4년 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성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작가나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데에는 연령이나 연령 제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좋은 이야기나 각본을 쓸 수 있다면 등록하거나 제작자와 직접 소통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저는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대학이나 학교 학위가 없지만, 여기 많은 그룹들은 제가 그들의 팀에 속해 그들을 위해 대본을 쓰기를 원했습니다 . 하지만 내 목표는 다른 것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