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못하고 일본어만 할 수 있는데 해외영업 가능할까요? 해외영업 지원 시 필요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을까요? 영업사원은 술을 많이 마신다던데 해외영업에도 술은 필수인가요?
2024.06.28 최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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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어학
2위인턴
3위대외활동
익명2온라인마케터 8년차
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 8년차 직장인 멘토입니다 :) 일단 일본어 하나를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어학, OA 자격증은 취득이 필요하다 생각들며 저희 회사 영업사원 중에도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영업 능력을 보여주는데 술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4.06.28 작성
익명9 12년차
안녕하세요 저도 커리어 초기에 일본 영업으로 시작했고 현지영업 약 3년 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도 같은 일본어네요
제 생각에 아무리 일본 영업을 해도 해외영업에 영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에서 어학이 단순히 고객 응대 상황에서만 필요하진 않습니다. 일본어는 업무상 사용 확장성이 떨어집니다. 즉 회사 내에서 일본어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적습니다. 일본어는 영어와 같이 활용 해야 업무상 가치가 높습니다
이런 현업에서의 니즈가 채용시장에도 반영됩니다
일본어만 필요한 포지션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경쟁도 치열합니다.
하지만 일본어/영어가 필요한 자리는 글로벌 회사 / 일본계 종합상사 / 중견이상 제조사 등에 꾸준히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영어를 더 요구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어만 해서 취업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구요.. 영어공부를 병행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
더불어 해외영업에서 술이 필수는 아니나 마실 수 있으면 좋습니다.
2024.07.20 수정
익명8해외영업 16년차
일본 쪽이 요즘 많이 채용이 없는게 사실이죠. 근데, 전자쪽과 반도체쪽은 항상 채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어 점수가 높은거에 비해서 자신의 회화실력이 “중”으로 표시한것도 단점이 될 수 있으니 이것도 너무 겸손하신거면 바꾸시는게 좋을까같아요. 결론은, 일본어만으로도 충분히 취업가능해요~~
2024.07.03 작성
익명7
안녕하세요 대기업에서 재무, 회계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커리어첵첵 멘토입니다. 업무적으로 영업분들과 자주 소통하는데, 일본 고객사도 많기 때문에 일본어만 해도 해외영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내에서도 외국어 교육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취업하고서도 외국어 공부도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영업도 술을 강권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잘 못드셔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06.30 작성
익명6 24년차
일본어가 능숙하면 일본권역 비즈니스 추천합니다 충분히 가능하죠~ 영어도 해두면 더 좋을 수 있어요~~화이팅 하세요
2024.06.30 작성
익명5영업지원 1년차
안녕하세요, 영업지원 1년차 멘토입니다. 일본어를 상당히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ㅎㅎ 해외영업의 경우, 국내 영업직과 같으나 응대하는 회사가 외국 회사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 일본어 또는 그 외의 언어로 전화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는 거죠. 그래서 외국대 출신이나 외국어 마스터들이 많습니다..! 업계가 어디냐에 따라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어학 성적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도 필수라고 생각되구요! 영어 말하기 성적 하나 정도는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 문화는 업계 바이 업계라서 딱 잘라 말하긴 어렵네요ㅎㅎ 일본계 외국계 회사 공고를 잘 서치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2024.06.28 작성
익명4경영·비즈니스기획 6년차
안녕하세요. 6년차 영리/비영리 경영 및 기획 직무 멘토입니다. 일본어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현지인 수준 혹은 현지인과 문제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면 일본 회사 내지는 일본에 수출을 하는 기업에서 모셔갈 수 있겠습니다. 영업 중 음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업계가 어디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텐데, 접대 자리에서 현지 직원과의 미팅일 경우 아무래도 상대방에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업계는 많이 사라진 문화로 알고 있지만 일본이 우리나라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 자리잡힌 회사에 가신다면 영업을 위한 업무 능력(?)으로 음주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4.06.28 작성
익명3카페·레스토랑매니저 19년차
추상적으로 들리시겠지만,영업의 기본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상상력과 공감력이 우선이라 봅니다. 영업 관련 책을 꼭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6.28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지원하시려는 분의 고민을 잘 들었습니다. 일본어를 잘 하신다면 일본과의 거래를 담당하는 해외영업 직무에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해외영업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언어이므로, 영어 공부에도 힘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은 영업에서 중요한 요소일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대신, 고객과의 관계 유지와 소통 능력이 중요하므로 이 부분을 강화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일본어 하나를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어학, OA 자격증은 취득이 필요하다 생각들며 저희 회사 영업사원 중에도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영업 능력을 보여주는데 술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 아무리 일본 영업을 해도 해외영업에 영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에서 어학이 단순히 고객 응대 상황에서만 필요하진 않습니다. 일본어는 업무상 사용 확장성이 떨어집니다. 즉 회사 내에서 일본어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적습니다.
일본어는 영어와 같이 활용 해야 업무상 가치가 높습니다
이런 현업에서의 니즈가 채용시장에도 반영됩니다
일본어만 필요한 포지션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경쟁도 치열합니다.
하지만 일본어/영어가 필요한 자리는 글로벌 회사 / 일본계 종합상사 / 중견이상 제조사 등에 꾸준히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영어를 더 요구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어만 해서 취업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구요.. 영어공부를 병행하시는걸 권유드립니다
더불어 해외영업에서 술이 필수는 아니나 마실 수 있으면 좋습니다.
업무적으로 영업분들과 자주 소통하는데, 일본 고객사도 많기 때문에 일본어만 해도 해외영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내에서도 외국어 교육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취업하고서도 외국어 공부도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영업도 술을 강권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잘 못드셔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영업의 경우, 국내 영업직과 같으나 응대하는 회사가 외국 회사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 일본어 또는 그 외의 언어로 전화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는 거죠. 그래서 외국대 출신이나 외국어 마스터들이 많습니다..!
업계가 어디냐에 따라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어학 성적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도 필수라고 생각되구요! 영어 말하기 성적 하나 정도는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 문화는 업계 바이 업계라서 딱 잘라 말하긴 어렵네요ㅎㅎ
일본계 외국계 회사 공고를 잘 서치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일본어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현지인 수준 혹은 현지인과 문제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면 일본 회사 내지는 일본에 수출을 하는 기업에서 모셔갈 수 있겠습니다.
영업 중 음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업계가 어디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텐데, 접대 자리에서 현지 직원과의 미팅일 경우 아무래도 상대방에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업계는 많이 사라진 문화로 알고 있지만 일본이 우리나라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 자리잡힌 회사에 가신다면 영업을 위한 업무 능력(?)으로 음주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