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디자이너
2년차의 이직 고민
북디자인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지방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2년 5개월 가량 근무하며 각종 편집 디자인과 문화예술 행사 디자인을 했습니다. (회사가 검색되지 않아 임의로 설정했습니다) 1. 이전 연봉이 너무 박하였기에 최소 3천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상경하였는데요... 가능할까요? 비슷한 연차 직무의 다른 디자이너들은 얼마를 받는지도 궁금합니다. 2. 사실 패키지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F&B나 전통주 쪽) 제 직무경험으로 지원이 가능할까요? 안된다면 일단 취업을 하고 포트폴리오를 따로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질문 외에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방근무하다가 서울 환상갖고 올라왔는데 서울이라고 워라벨좋고 장비 사양좋다? 꼭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돈은 더 주긴합니다. 포트폴리오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3000부터 시작하는것같아요.
대신 그게 연봉 2700,2800 이랑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는건 아니므로 이직하면서 생활에 돈이 얼마나 더 드는지 계산 잘해보세요.
어쨌든 경력은 취업어려울 걱정은 없구요
지금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곳을 다시 찾는데
그게 전보다 더 만족스러울거라는 기대는 접으세요.
저도 이번에 이직하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돈 덜받아도 걍 익숙한 고향에서 일할걸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