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획 2년차는 경력으로 내세우기에 애매합니다. 성과관리 총괄이나 PM,회의체 운영은 경영기획담당자로서 일상업무들일 뿐이지 그 자체가 경력사항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단기사업계획 수립을 5년차 정도 진행했다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 회사에서 만 3년 정도 일하면 회사의 모든 업무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직은 그때 고민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회 초년생 부터 경력이 2년 되신거라면 잔류를 권합니다. 만약 동일 직무, 분야로 경력을 쌓기 위한다면 첫 직장에서 오랜 경력이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에 긍정적인 요소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잦은 이직이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될 수 있으며, 지금 이직을 해야되는 원인이 다른 직장으로 이직 후 후회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부조리, 심각한 경영난 등이 아니라면 잔류를 권해드리며 더 나은 기회를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을 고민하시는 상황이라면서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서류가 붙지 않는다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경영기획 분야에서의 경력과 프로젝트 PM, 전사 회의체 운영 등의 경험은 매우 가치있는 경력입니다. 이를 잘 표현하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역량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작성해보세요. 또한, 이직을 희망하는 직무와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시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직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도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