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프리랜서 번역을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98년생입니다.. 이것저것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일들도 다양하게 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론 신입도 아니고 경력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이네요.. 점점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불안합니다.
우선 지원하고 싶은 산업은 화장품,제약,식품,게임 쪽으로 직무는 브랜드마케터, 중국어 로컬라이제이션 또는 아직 도전해 보지 않은 구매직무도 관심이 생겨서 도전해 보고 싶은데요. 도전하는게 맞을지 그냥 마케팅 경험을 살리는게 좋을지.. 이번에는 더이상 떠돌지말고 괜찮은곳 한곳만 제대로 가서 오래 다니고싶어서 더욱 신중합니다 ㅜ
비록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스펙으로 최대한 좋은데로 가서 오래 다니고 싶은 욕심 때문에 최근 토익 갱신을 위해 다시 공부중입니다. 이전에 토익 840점이 있었는데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혹시 열심히 해서900대가 나온다면 취업하는데 있어서 영향이 클까요..? 혹 부족한것들이 있다면 추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마지막으로 제가 학점이 낮아요,, 외국에서 중국 학생들과 경쟁하던 구조였는데 생각보다 빡세더라고요.. 졸업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국제반으로 전과 안하고 버텼는데.. 오히려 낮은 학점이 페널티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학점이 주는 영향을 상쇄시킬 정도로 강력하게 어필할만한 역량이 있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