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상담원
신입의 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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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근무중인 회사를 내 회사처럼 사랑합니다. 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연령대는 40~60대도 있고 20~30대의 젊은 층도 있습니다. 모두 여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성격이 억세고 한 명을 타깃잡아 물어뜯어서 본인들의 위상을 높이려 하거나 젊은 몇 사람들은 일을 하기 싫어 월급 받는 것만 좋아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잦습니다. 사람만 힘들어도 지치기 쉽상인데 업종 자체가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르기 때문에 매일같이 사람들이 화가 나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좀 더 받는 타입이라 늘 가슴에 통증이 심하리만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퇴사를 하려고 여러번 시도를 하였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퇴사율이 높고 또 직원 수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다 보니 계속해서 퇴사를 말리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급여도 평균보다는 높은 편인 것으로 알고있지만, 실제 업무 강도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정도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은 인바운드나 cs 쪽으론 가고싶지 않을 정도인데... 같은 업종으로 이직을 하고싶지만 다른 곳에서 또 처음부터 시작하려니 벌써 막막하고 고민이 많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업종으로 이직하고 싶기도하고 업종을 바꾸고 싶으시기도 하신 걸 보면 아마 비슷하게 느끼고 계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아직 직장생활 10개월차면 어떤 선택을 하셔도- 같은 직무로 이직 or 직무전환 -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같은 직무로 이직하신다면 지금과 다른 산업 - 예를들어 지금 회사가 통신업이면 커머스로 가본다던지.. -을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일이 좋고 전혀 다른 직무로 전환이 너무 막막하시면 CS관련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셔서 CS강사와 같이 현재 경력은 살리되 실무는 아닌 직무를 고려해 보실 수도 있고요.
시야를 넒게 가져보세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업무인데 내부 직원들로도 스트레스 받는게 커서 그런 것 같은데 우선 이직을 해보시는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