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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산업 회계팀 신입 커리어

조회657
23.04.21 작성

안녕하세요.


대기업 상장사 식품산업 회계팀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회계팀의 경우 제조업에서 시작하는 걸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제조 비율이 없진 않지만 많은 회사는 아니라 향후 커리어 쌓기가 애매해질까봐 고민이 됩니다..


불경기에 취업이 된 건 너무 감사하지만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 그냥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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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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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9년차

    세상에나 만상에나 뭐가 고민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축하드려요^^
    제가 일해 보니까 뭐가 좋은지 아세요?
    양은 적은데 뭐든지 해 볼 수 있는 곳.
    그러니가 지금처럼 제조비율이 적어서 원가회계에 대한 부담이 많지 않지만 경험은 해 볼 수 있는 상황인거죠.
    너무 좋은 상황인데요?
    어차리 평생 제조업을 고집하는거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의 산업들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회계의 꽃은 제조라는 말도 물건너간 옛말이에요.
    시대가 변하고 있고 서비스, 유통, IT 엄청 많거든요.
    화이팅 하십시오. 열심히 해야겠다고 딱 마음을 정하고 들어가셔야 뭐든지 재미있는 법입니다.

    23.0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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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6년차

    그 회사에 성의껏 지원서류를 준비해서 넣을 때에 마음을 기억하세요, 그러면 답은 나옵니다.
    어떤 길이던 가보지 않고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어요.
    앞날에 힘이 되는 결정에 행운을 빕니다.

    23.04.2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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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지원 / 3년차

    제조업 취업 좋다는 말 많이 들어봤어요 저두
    그러나 다른 업종 다닌다고 나쁜 건 절대 아닌 듯요..
    대기업 상장사 회계팀이면 경력쌓아 이직하실 이유는 없으나 그 업종이 본인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지금 결단을 하셔야 하겠네요..
    연봉 복지 위치 입퇴사율 고려해서, 2-3년만 보시지 마시고 향후 5년 이상은 자리잡아 다닐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23.04.22 작성 신고
  • 일단 저는 직무가 맞다면 꼭 제조업이 아니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일단 경력 쌓고 이직을 준비하셔도 될 것 같아요.

    23.04.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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