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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범대 취업

조회559
23.04.25 작성

역사 임용 준비를 하는 한 졸업생입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 할 수록 이게 내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부모님께 계속 부담 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만 같아서는 지금 당장 취업 준비를 하고 싶은데, 스펙도 없고,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막막합니다.

 토익과 자격증공부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학원 강사나 출판사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답이 없네요. 사회 초년생으로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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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경영·비즈니스기획 / 25년차 / 80학번

    부모님의 지원이 언제까지 가능한 지가 먼저 중요합니다. 부모님께서는 평생 직장을 가지시길 원하니 부담보다는 빨리 성취하시는 것이 중요하지요. 학원강사도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고요...임용고시를 엄제까지 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시고 그때까지 가능하면 한 곳을보고 전진하시고 본인이 정 이것이 적성에 안맞는다싶으면 사실 역사지식으로는 출판사 직원이나 학원 보조 등 극히 제한적인 진출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내가 임용고시 가능성과 부모님 지원가능 햇수를 보시고 본인이 갈 방향을 바로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23.04.3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학교·특수학교교사 / 23년차 / 93학번

    임고 통과해서 정교사 되더라도 현장은 님이 생각하신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일단 기간제나 학교 시간강사 등으로 현장 경험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임고 준비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쳐보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암기되고 내용 이해도 더 깊어질수 있으니까요.
    젊은 교사들에겐 여러 복지혜택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고 학부모 민원, 여러 잡무 등 애로사항은 직접 겪어보셔야 본인에게 맞는 지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장엔 젊은 교사들 반가까이가 기간제 교사들인 것 같아요. 사립은 그 비중이 더 높구요.

    23.04.27 작성 신고
  • 일단 임용 고시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빠르게 취업으로 방향을 트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가지고 계신 경험을 먼저 정리해보세요! 꼭 회사 경험이 아니더라 학교 경험에서도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23.04.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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