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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리 질투

조회879
23.05.04 작성

요리를 잘하는 사람들만 보면 어느순간부터 질투가납니다. 옛날에는 와 대단하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는 심정이였는데 어느순간 저 사람들은 요리학교도 나오고 유학도 다녀와서 저정도 하는거지 나도 유학이나 전문적으로 배우면 가능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사람들이 한 노력을 무시하고 있네요. 이런 쓰레기같은 생각은 고쳐야 되는데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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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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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2년차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4년제 조리과 졸업생인데요 외식조리과 전공생들 특인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도 대회도 많고 수업에서도 돋보여야 좋은 학점 받을수 있고,,유독 경쟁심 강한 학과인듯,,

    23.05.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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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질투가나고있다는건 좋은거에요 나의 발전가능성이라는게있거든요 근데 이 업계에서 오래일하다보면 매너리즘에빠져서 이정도면충분하지라는생각에빠지기쉬워요, 그러니 자연스러운거고 본인도 업장에서 일하다보면 점차 실력이늘겁니다ㅎㅎ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말아요

    23.05.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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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본인이 잘할수있고, 잘하고픈분야를 정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어느순간 전문가가 되어있을겁니다.

    23.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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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요리에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할수있군요 적으로만들지마시고 배울건배우고 서로 윈윈하시길바래요

    23.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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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 80학번

    나도 그럴 것 같습니다
    또 과거 그런적도 있었습니다.
    쉽고 빠르게 올라서는 사람들을 보면
    능력이 모자라기보다 조건이 다르다
    그렇게 위로를 해야 살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십년 이십년 부지런히 살다보니
    어느새 조직에서 제일 앞에 서 있더군요
    어린후배들에게는 배워야하는 대상이고
    동료들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있더군요
    조직의 어렵고 큰 프로젝트도 수행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포기하지 않고 일상에서 최선을 다해 하다보면
    어느새 큰일을 하는 자리에 있게 되듯이...
    그 업계에서도
    누구나 인정하는 명장이 되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3.05.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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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18년차

    질투가 왜 나쁘죠?

    23.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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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왜 잘하는 사람의 기술를 습득할 생각을 안하시나요?질투는 또 자른 원동력이네요 질투가 나면 그 사람에 기술를 습득하세요.유학을다녀와서.?요리학원을다녀서.공부를 많이 했을것같아서?아뇨 배움은 3살먹은 애기에게도 배운답니다.질투가 나면 그사람의 기술를 내꺼로 만드세요

    23.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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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년차

    책 클루지 추천드립니다. 읽어보시길 바라요. 사실 그런 상황에서는 질투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걸 작성자 분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현실을 자각하셨다면 남은 일은 본인을 성장시키는 것 뿐이에요 화이팅!

    23.05.05 작성 신고
  •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질투는 미성숙함을 의미한다고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질투는 대게 적절히 이용하고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하게 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개인의 발전을 위해 질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을 보면 고치려고 하는데도 안된다고 하시니까 남을 질투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타고난 기질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리 실력이 늘거나 보상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멈춰지는 게 아닐 것 같습니다.

    현재에 만족하면서도 피나게 노력해서 실력을 더 높이는 것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요리 기본기는 학교나 학원에서 비슷하게 배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기본기에서 자신의 기술을 개발해야겠지요.
    남과 똑같아지려 하면 뺏는 것에 지나지 않고 결국 아류작 밖에는 안되지 않을까요.
    항상 원조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
    요리 자체를 좋아한다면 이 메뉴 저 메뉴 시도해 보고 조리법도 시도하다 보면 긍정적인 결과물이 있지 않을까요.

    정 통제가 안되면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라도 타인으로 부터 거리를 두는 것은 어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23.05.0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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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노력 대비 결과와 보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리를 공부한 적이 있는데 요리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분량을 늘린다고 있는 레시피에 똑같은 값을 곱하면 음식이 짜거나 싱겁거나 맛이 없어요.
    요리사는 재료에 따라 가감을 해서 맛을 내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
    근데 맛이라는게 본인의 입맛을 알아야 하고, 손님의 입맛을 알아야 하니까 쉽지 않죠.
    단순히 배워서 될 수 있다면 요리사는 될 수 있지만, 성공까지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23.05.0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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