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와 첫출근..했는데 장난아니네요
실무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격차가 커서 그만두는 분도 많이 계시고 제과제빵에 로망이 사라지죠...
그렇지만 똑같은 업무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착착 맞춰지는 퍼즐같이 일하는 쾌감도 있더라구요.
다 사람하는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하다보면 경력자처럼 하실 수 있으니 이 일에 열정이 있으시다면 계속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열정페이 강요하는 곳은 가지마세요.
이쪽 업계가 돈을 잘 안 쳐주는 곳도 많고 추가근무도 돈 안주는 것이 많아요. 그러니까 잘 찾아보시면서 일하시길 바랍니다.
첫날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배우려는 태도와 마음가짐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은연중에 다 보이고 파악이 가능합니다 대답 확실하고 열심히 잘 하시고 모르는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질문도 하시고 실수해도 괜찮아요 당연히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요 대신 바로 실수한 사실 말하고 뭐 보여주시면 메모 하고 사진 찍어서 놓고 퇴근 하시고 한번 쭉 정리하면서 되짚어 보시면 생각보다 금방 익히실거에요 다들 이런거 왜찍어요? 뭐 적어요? 이것도 적어요? 하실수도 있지만 속으로는 열심히 하는 친구네,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있네 하고 생각하십니다^^ 첫날은 당연히 부담을 가지고 긴장한 상태에서 일하기 때문에 다들 이해 해주세요 겉으로는 일이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가니 예민하실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일을 하고싶고 배우려는 자세로 이것저것 질문하며 일 하다보면 금방 적응 하실거에용! 적당한 긴장감은 유지 하되, 너무 많은 부담감은 덜어놓으시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원래 그래요 알려주는거 잘받아적어서 정리해놓고 출퇴근할때 틈틈히 보면서 외우면 되요 하다보면 되요 경력자도 일하는곳 바뀌면 헤매요
원래처음이면 다 똑같습니다 작은걸 보지마시고 큰틀을 보고 메모장에적으세요 처음하는게 어떤건지 보고 다음에 해야할껄 생각하고 보고 적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거의 매일고정적으로하는일들이 많아서 두세달만 하시면 금방 적응하실꺼에요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잠깐 시간 빌때 선배들한테 물어보시면 다들 친절하게 순서대로 알려주실태니 잘 적어두시고 암기하시면 될꺼에요
경력 있어도 처음 가는 곳에서는 버벅대고 적응 시간이 필요한데 신입인 경우에는 정신없고 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거예요
생각 잘 못한 거 아니니 걱정 마시고 우선은 다치지 않고 일하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적응 기간을 버텨보세요!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손에 익고 하면 별 거 아니네 싶을겁니다😉
수첩처럼 작은 노트와 펜은 언제나 항시 가지고 다니셔요. 당연히 실무는 상상 또는 생각보다 더 바쁜게 주방일이죠. 반드시 해야 할거 오늘 해야할일 이번주 할것들 잘 나눠서 해야하고 제빵제과쪽은 더구나 전처리 해야 할것들도 많아 잘알아두셔야 하구요^^ 그걸 겪어도 보고 실수도 하고 이해도 하면서 시간들을 쌓아나아가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일에 끌려다니니까 정신이 없을 겁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고, 본인이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처리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익숙해지면 처리 속도도 빨라지고 그만큼 숨쉴 시간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