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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희망퇴직을 해야할까요?

조회487
23.05.25 작성
안녕하세요. 
인사담당자로서 조언만 하다가 제 상황이되니까 객관적인 판단이 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C회사에 재직중이고 23년 1월 육아휴직 복직하여, 현재는 인사업무로 복귀못하고 영업관리 및 콜센터 업무(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A회사 (2년근무-영업관리직)
B회사 (3년근무-인사총무/ 인원 70명)
C회사 (7년차-재직중, 인사총무/ 현원 13명)


개인적인 상황은 아기가 두돌 좀 안됐고, 이번에 둘째를 가지려고 시도 중이에요. 원래는 둘째까지 육아휴직을 쓰고 이직하려고했는데, 회사가 많이 힘들어진 모양입니다. 아마 회사가 오래 존속된다고 해도 2-3년일것 같다고 회사분들이 예측하시고 계세요.

고민인 부분은,
저희 회사에서 지금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데 해야할지 버텨야될지 고민입니다.
퇴직을하고 사회복지사 실습을하며 둘째 준비를하고 양육하는것이 좋을지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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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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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희망퇴직을 하시면 그만큼 경력단절기간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둘째를 출산하고 다시 복귀하기까지 쉽지 않아요.
    기존에 다녔던 회사는 질문자님을 알고 있고, 가정상황도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하는 회사는 질문자님을 모르고, 단순히 가정상황만 보고 일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겠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회사에 집중한다고 해도 어린 자녀가 있으면 그런 상황이 생기니까요.

    회사를 계속 다니시면서 첫째를 키우고, 둘째를 준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째를 키우고 다시 취업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퇴직하고, 공부하고, 양육하다가 다시 공부했던 일을 하려고 하면 기억이 안나요.

    희망퇴직 조건과 희망퇴직을 안할 시 업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잘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3.05.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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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중장비기사 / 49년차

    안녕하세요 인생선배로서 경험과 현행실무에 대하여 조언코저합니다
    중학교 초에 부친이 병환으로 세상을 뜨시고 빛과 4남매중 맞이로 모친과 함께 세상을 사느라고 고생한 내용을 펼치려면
    몇 권의 책도 쓸수있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신문배달로 시작해서 시간도 짧고 먹으것이 부족하여 아침도 못먹고 등교하여 저녁때 하교후 대충 허기을 면하고 아르바이트을 찿아서 온갗일을 끝내고 나면 방중입니다 어린것이 밤중에 집에올때는 캄캄한밤이 너무 무서웠어요 온갖 고생과 경험이 너무 많아 서술을 다못하고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내운명과 나의 재산은 내가 찿고 지킨다 는 각오로 돈이 없어서 대도시 대학을 못가고 지방대학을 알바와 함께 겹치면서
    졸업하고 병력의무을 맞인후 국가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근무중 대기업의 봉급이 훨신 높아서 다시 도전하여 대기업에
    취업이되여 남들보다 열심히 노력하여 진급도 초고속으로 뛰어 오르다보니 { 초고속 진급은 학연 지연속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상상도 못합니다 능력위주로 실력위주로 다방면에 능통해야 합니다 외국어는 최소 3개국어 이상 막히지 않아야 하며
    무시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 노력하여 빠르게 앞장서가다보니까 이게 웬일이야
    조기 퇴직이 앞에와서 적색불이 보이네요 희망퇴직 미래가 없으면 해야하는데 계획도없이 무작정은 퇴직은 안돼요
    더군다나 가족 계획 정신 차리고 생각을 더깊이 해야지요 수입도없는데 자녀는 어찌 키우려고 없는 형편에 나도 아들
    두명 회사에서 장학금 받다가 퇴직후 미대 졸업시키느라고 고생 많이 했어요
    대기업 간부가 가족을 이끌어 가느라고 화물취급 자격증을 따고 대형면허로 바꾸면서 생전에 안만져본 차량을 남 몰래 연수하여 시작한 화물차운전이 생에 마지막 작업이 돼서 현재나이 칠십 중반이 넘어도 일합니다
    이제는 돈보다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합니다 일하는게 건강입니다
    조언 결론은 내인생 내가 챙기고 남의 경험과 자신의 깊은 생각과 저의을 찿고 자신을 낮추고 생의성계가 필요 합니다

    23.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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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HRM / 11년차

    버티세요 자녀는 나이가 들면 알아서 생활합니다.
    지금은 조금힘들겠지만 본인의 미래도 생각하세요

    23.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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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HRM / 6년차

    희망 퇴직에 대한 보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보수총액의 두 배가 넘지 않는다면 이직을 알아보시면 계속 근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3.05.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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