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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 12시간근무 현타가 왔습니다

조회1,727
23.06.06 작성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힘들고 빨리 퇴근하고 싶고 이러네요. 요리에 열정이 있는줄 알았는데 관심이 있고 좋아하지만 너무 장시간 일로 하니 잠도 많은 사람인데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지칩니다.

 하고싶은게 많은데 개인시간이 너무 없으니 그것대로 스트레스도 받구요.. 제가 이렇게 워라밸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익명이니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다른일을 찾아보든가 몸이 적응할때까지 기다리던가 해야할 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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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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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5년차

    자격증이 많으면 강사쪽으로도 좋아요
    저도 현타와서 ncs강사나 프리랜서 강사
    알아보고 그랬어요

    23.06.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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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5년차

    연차가 얼마나되는지 모르지만 나이가 젊다면 다른일을 찾아서준비해보세요.
    요리사직업이 워라벨 웬만해선힘들죠
    일도 힘들지만 연차가 되도 급여인상도 적고 연차가 될수록 몸도 망가져요
    어깨 손가락 관절에 문제가 생깁니다.
    일 할사람이 부족해야 급여도 올라가지
    정말 박봉에 너무 힘든 직업 이라 생각해요.
    쉬운일만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요리사 직업은 정말 힘들고 대우도 없고 환경도 안 좋고
    맛있는거 먹으면 고마워는 하는데 것도 그때뿐이랍니다.
    속으론 요리사 무시하는거같아요

    23.06.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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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32년차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좋아하는것을 찾아서 정열적으로 해야합니다 누구나 본인이 좋아하는것 그이상은 없습니다

    23.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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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레스토랑매니저 / 14년차

    단체급식 아니면 보통 오프라인 가게는 12시간 근무 입니다. 특히 요리 업계는 12시간 근무가 자연스레 하고있죠 첨엔 힘들어요 그리고그 근무시간 적응 하기는 더힘들어요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 진로를 선택해서 다른길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리사의 길은 본인의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특히 본인의 시간을 많이 희생하게 되죠.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빨리 진로를 결정해서 빨리 방향을 바꾸던지 아님 버티던지 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 듭니다.

    23.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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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주 5일, 8시간 일하는 것도 힘든데 오죽하겠어요.
    일하는 매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말 근무가 있고 늦게 끝나기도 하죠.
    휴식 시간이 있어도 매장에 상주하는 시간이 기니까 쉬어도 쉬는 게 아니죠.
    12시간 근무하는 사람이 워라밸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힘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3.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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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아니다싶으면 빨리다른일 찾는게좋아요
    주방은 위라벨찾기 어렵습니니다

    23.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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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주방장 / 20년차

    영어가 된다면 해외로 이직해보세요
    요리사의 최대 장점이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어학이 조금은 되야 하지만...(면접은 봐야죠..)

    23.06.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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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저도 요리를 좋아하여 벌써 졸업후 호텔취업 4년차 이네요.
    그동안 저도 정말 많은 후회가 찾아왔어요
    좋아하는 일은 정말 취미로 해야 되는거같아요 ,,
    지금은 그냥 단체급식으로 이직하였고 영양사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여자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
    워라밸 정말 중요해요 내가 행복한 삶을 사는거만큼 더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
    일도 좋지만 내가 이렇게 사는게 행복한건지 한번쯤 돌아보길 바래요 ..
    단체급식 온건 그냥 딱하나에요 주40시간 주말 공휴일 쉬는거, 일은 사실 재미없어요 근데 휴일이 보장되다보니 삶의질이 향상된건 사실이에요 ..
    일은 평생해야 하는데 이일을 평생할수있을까 생각했을때 전요리는 정말 아닌거같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23.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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