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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일반사무직으로 갈 수 있을까요?

조회4,431
18.09.12 작성
저는 학교를 남들보다 2-3년
늦게 들어간 케이스인데 여자고 24살입니다. 산업그래픽 2년제 졸업 후 6개월동안 취성패 편집디자인 교육을 받고 취업을 했습니다만.. 한달밖에 일을 안했는데 그만 두었습니다. 일단 회사가 저랑 안맞아서 였구요. 디자인을 하는 자체가 저한테는 스트레스더군요.. 연봉도 적고
야근에 박봉에 솔직히 말해서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거나 즐겁다거나 하는게 없고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 그냥 배운게 이거니까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사무직으로 입사하고 싶은데 일반사무직도 경력직이 될만한 사무를 해야 미래에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2년 반이나 디자인에 투자해서 배워놓고 너무 웃긴가요?.. 독립을 한 상태라 허송세월 할 시간이 없어요.. 생활비도 있어야하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 ㅠ
사무관련 자격증은 3개 있고 나머지는 다 디자인관련 자격증이네요.. 선배님들에게 묻고싶은거는
일반사무직으로 가서 어느정도 한 2~3년? 돈을 벌고 회계쪽으로 학원을 다녀서 혹은 독학으로 자격증을 따서 이직하는거랑 그냥 디자인을 계속 하는것 중 어느게 나은지 현실적으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웹이나 3D 그래픽 능력도 없고 오직 편집디자인 입니다.. 저는 디자인이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편집은 더더욱.. 다른디자인 분야를 배울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것을 배울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로 회계를 배웠을 것 같아요.. 그나마 편집만 겨우 적성에 맞는 수준이라.. 혹시나 디자인을 하시다가 다른 분야로 가신 분이나,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 아무나 좋으니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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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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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9학번

    저같은경우는 토목공학 쪽이 고등학교때부터 전공이었지만
    경원대 진학할때도 토목쪽이었었고 직종도 그쪽이었지만
    업무체계가 저랑 맞지않아 결심하고 연성대 다시 오면서 경영마케팅으로 전공을 바꿨습니다.

    결국 다니던 회사도 바꿨구요 ^^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오니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운영까지 와있습니다 ^^
    먼저 잘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분야를 찾은담에
    그에 맞는 필요 능력을 갖추시면 되요 ^^

    기본사무는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한글 작성? 이정도인데
    중요한건 다룰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문서종류를 다뤄봤는지가 중요해요
    결국 경험이 젤 중요하니까용
    또한 자신이 잘하는 능력을 어디서 더 부각시킬수 있을지를 더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03.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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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4학번

    디자인과 나왔습니다. 현재 마케팅 업무하고 있고 경우는 다르지만 디자인은 아예상관없진 않아도 다른직무취업성공했습니다. 해당 회계 직무분야 전공이 아니시라면 관련 회사들어가셔서 막내부터 시작하시고 관련 자격증이나 직무경험 익히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신입이실테니 청년지원금도 알아보시구요. 독립하셨다니 제생각엔 일하면서 적은돈 받아도 안정적으로 돈받으면서 배우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비슷하게 광고 대행사 인턴일하다가 지금 다른곳 입사했습니다. 부디 잘되시길바랍니다.

    18.11.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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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10학번

    24살이면 다른 자격증을 준비해서 취업이 충분히 가능하구요~! 저 역시 연성대 디자인 졸업 후 다자인은 맞지 않아 지금껏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했어요 ㅎㅎ 다만 다른 직종의 자격증이 없어 디자인도 조금 하지만 비중은 적은 마케팅분야구요~ 저는 졸업한지 오래되서 나이가 좀 있지만 후배님은 지금부터 충분히 하고싶은 분야 자격증 준비 괜찮다고 생각해요. 디자인 전망이 어두운건 아니지만 본인이 야근이나 디자인 사회환경 분위기가 싫다면 다른분야로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ㅠ 싫은거 억지로 잡고 잇으면 나이만 먹어가고 그때가서 다른거 준비하려면 고생이에요ㅠㅠ 저도 배운게 이거라 디자인&마케팅 하면서 이나이에 뷰티자격증 준비중입니다.. ㅋ...

    18.1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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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번

    저랑 좀 비슷한 케이스 시네요. 전 고등학교때 부터 요리를 하고, 대학교도 호텔 조리과를 나와서 총 4년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3개나 취득을 하고 호텔에서도 1년동안 근무를 하였는데 적성에 맞지 않는데다 조리,서비스(요식업)쪽이 치가 떨려서 디자인(일러스트레이터) 쪽으로 가보려는 사람입니다.일단 사무직쪽을 장기적으로 생각이 있으시다면 엑셀 자격증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일단 사무직에도 종류가 많으니 자신이 어떤 사무직으로 갈 것인지 고민부터 하고나서
    결정하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급하게 들어간 곳 치곤 이상한 곳이 너무 많아요) 물론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8.11.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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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3학번

    24살이면 저보다 한살어리시네요 ㅎㅎ 저는 연성대13학번이고 체육과 졸업했습니다~ 저도체육과인지라 수영강사로 2년정도 일하다가 생각보다 힘들고 개인적인시간도 부족하고 사무직회사원들처럼 저녁있는삶을 살고자 퇴직하고 공부해서 기계 전기쪽 자격증을따고 지금 열심히배우면서 일하고있어요~^^ 내가 전공이다르다해서 다른전공의 일들을 못하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물론 취업과정에서 관련전공학과를 뽑는 회사들도많지만 그렇지않은 회사에서도 잘지낼수있고 흥미를 느낄수있는것같아요~^^ 본인이 원하는 직종을 찾고 그직업에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좋은결과로 돌아올것같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도전해보세요 ㅎㅎ

    18.11.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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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학번

    저랑 진로가 비슷하네요 저는 고등학교를 산업디자인나왔고 대학 전공도 소프트웨어로 나왔습니다
    대학 다니는 중에 취성패에 들어가서 바로 저도 편집디자인쪽에 취업알선했지만 본가로 내려가게 되서 다 물거품이 되었지요 본가가 지방이라 디자인회사도 없고 it계열로 가고싶어도 회사가 손꼽혀서 그냥 중소 일반 사무직갔지만 경리로 뽑혀서 회계자격증없어서 강제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신입은 어디서든 박봉이지만 디자인쪽은 더 박봉이에요
    일하셔서 아실듯ㅎㅎ.
    차라리 재충전시간 가지면서 회계학원다니셔서 자격증따서 경력쌓는게 이득입니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청춘이시잖아요 같이 열심히 살아봐요

    18.11.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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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3학번

    일단 회계자격증은 일하면서도 딸수있으니
    정말 초간단한 일반사무직(단순 사무직 꽤있음요 칼퇴근에 다만 돈은 좀 적지만 한180정도?) 회사 다녀요 돈 많니받을 생각말고요 만약 집에 여유가 있다면 회사 다니지 말고
    1년정도 회계관련 자격증과 컴활이나 워드 자격증 없으면 따시고요 자격증 따서 회계사무실 취업해서 몇년 경력 쌓으면 경력으로 뭐 일반 회사 회계관련 부서도 들어갈수있으니깐요 일단 회계쪽은 여자를 더 선호하니깐요 회계관련은 재경관리사 회계관리 세무회계 전산회계 이정도 디자인은 미련없으신거같으니 회계관련쪽으로 가는게 좋을듯 근데 아직 한창 놀때인데 천천히 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급하면 이도저도 안됨

    18.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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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6학번

    사무직 취업하기에 늦은 나이 아닙니다. 우선 신입으로 되도록 출퇴근 편한곳으로 사무직 알아보시고 1년 이상 다니세요. 새직장 적응하고 6개월차 쯤에 국비지원으로 회계관련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늘리고 그 직장 계속 다니거나 이직하는것 추천합니다.

    18.11.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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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6학번

    06학번 컴정과 졸업생입니다
    고등학교땐 경영정보과였으나 회계는 저랑 안맞다고 판단되어 대학 과를 컴정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컴정과도 저랑 안맞다고 판단.
    취업은 경리로 하였으나 1년 근무후 퇴사 하였고
    그 후 엘지전자 신제품개발쪽 1년 계약직 후 퇴사
    이후에 마케팅쪽으로 취직하였으며 현재까지 마케팅업무하고있어요
    자신한테 맞는 직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본인이 즐거우면 너무 좋지만,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직업이 가장 좋다고 생각들어요
    회계쪽으로 가고싶다면 사무직이아닌 첨부터 회계관련 업종으로 추천드립니다
    회계는 초봉 엄청 짭니다. 경력이 많다한들 짭니다..
    24살이면 아직 어린나이에요
    여기저기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으셨으면합니다
    행운을 빌게요

    18.10.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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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학번

    사무직을 하고 싶으시다면 회계쪽 자격증을 따시고 회계사무실에서 근무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회계사무실 경력을 쌓는게 힘들다고 들었지만 3년이상 꾸준히 경력을 쌓으면 급여가 눈에띄게 점프업 하게 됩니다. 공부하는게 까다로울 수는 있겠지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근무하면서 회계관련 그 이상의 자격증 공부도 가능하니까 도전해보세요!

    18.10.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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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2년 늦었고.. 2년 배운게 싫고..
    하고싶은건 따로 있고...
    디자인이랑 관련있는 일반 사무직군에서 본인이 유리하겠는데요 ?
    회계는 전망이 좋을까요..?
    그냥 평사원 같습니다 평범한~~~~~....
    이미 배운 디자인은 나중에 보다 가치를 빛나겠구요..
    일반적인 회사에서 회계직군은 사원을 그리 높히 평가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
    작성하신 글내용에는 디자인이 싫으니까
    일반사무직이 가고싶다로 보이는데 맞나요?

    18.10.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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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6학번

    디자인 인력이 너무 시장에 많습니다. 쓸 사람은 많고, 디자인 시장은 작으니 박봉에도 일시킬 사람은 많은게 현실이죠... 저도 시각디자인 전공자로서 장학금 받고 좋은 학점으로 졸업했지만, 명문대가 아닌이상 디자이너란 감투가 좋을뿐.. 사실상 노예계약자 신세입니다. 저도 졸업후 몇년간 방황하다가 돈이 필요해 시작한게 보잘껏없는 판매직이었습니다. 한달하고 그만둘까 생각한 판매직이지만 지식과 화술을 통해 인정받으며 17년째 하고 있네요.. 판매직이라 그달그달 월급이 다르긴 하지만, 연봉으로 따지면 7천 내외라서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문득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되더라도 인정받고 살지 못하는 디자인 일은 하기 싫으네요.. 결론은 하고싶은 일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고 싶은 일보다.. 때론 하기싫은 일을 했을때 보수가 더 만족을 주는 모순이 인생속 딜레마이기에 무슨 일을 하건 철학을 가지고 성실하게 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18.10.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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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2학번

    저도 의류 회사다니다가 4년다니고 직종을 바꾼 케이스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나이가 더 들기전에 새로운걸 시작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새롭게바꾼 직종에서 일하다가 안맞으면 다시 패션계열로 이직할 생각입니다. 보험을 둔 셈이죠.

    18.10.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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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5학번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이라는 직종자체가 박봉이 맞고 특히 편집은 웹이나 모바일이 아닌 인쇄분야는 전망이 어두운게 맞아요, 저는 디자인을 하고싶었고 7-8년간 한 방향만 바라봐서 악조건 다 알고 버텨내는 중이지만, 후배님은 그렇지 않으신거같아요. 제 주변에도 디자인이 안맞아 다른전공을 찾은 사람들이 많아요. 꼭 답이 아니니까요 24살이시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배우고 다시 적성을 찾아보셔도 늦지 않을거같네요 힘내세요!

    18.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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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차 / 84학번

    직업적 본질은 행복 할 수 있는 평생직장이 아닌 일을 찾는 것...조급해 하지 말고 차분히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일을 찾으세요...자기만의 특화된 능력을 찾아 10년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세요...그리고 성급히 기존 전공에 대하여 싫다고결정하기 보다 좋아 할 수 있는 긍정적 사고가 필요하고 가장 중요함....조급함은 모든 일을 망치고 잘못된 결정을 하게함 ...마음의 여유는 긍정적 마음에 있음....

    18.10.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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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3학번

    일반 사무직이라는게 회계, 경리쪽인가요? 일반 사무직 역시 굉장히 박봉이고 특히 경리쪽은 야근이 잦을 수 있어요. 난 그냥 사무직이라도 하고싶어라는 생각으로 아무데나 지원하면 제대로 된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연봉은 쥐꼬리에 나이만 먹어서 어디 이직도 힘들 수 있어요. 차라리 전문적인 스킬을 키울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호텔경영쪽 전공했지만 정말 쓸모없었고 작성자님처럼 아 그냥 일반 사무직이라도 가볼까라는 고민도 많았고 실제로 허송세월도 보냈어요.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 국비가 아닌 사비로 직접 학원 컨택해서 커리어 전환 수업과 실습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이직을 했구요. 현재는 중고신입으로 취업을 한 경우라 연봉을 깎고 들어갔지만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렵겠지만 더 늦기전에 꼭 하고자 하는 일을 꼭 찾으세요. 그리고 그쪽으로 커리어를 쌓으셨으면 좋겠어요.

    18.10.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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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4학번

    저도 질문자와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일을하는데요 일반 사무로 갈려면 cs 즉 운영기획. 운영 혹은 비서 혹은 경지팀으로 갈수 있는듯 합니다. 업종에 사무쪽으로 알아보세요

    18.10.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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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8학번

    16학번이면
    저랑은 엄청나게 차이나 많네요..
    각설하고 지금은 어둡고 힘들겠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주위 사람들보면
    한분야에 오래계시다보면 분명인정받고 올라가는날이오더라구요...급여나 여러가지가..

    디자인쪽은 제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대기업쪽가면 엄청대우받는곳도 많아요..한섬이나 이런대기업들 공채나오면 지원 꼭 해보시구요
    나중엔 경력과 스펙빨이에요(빽이없다면..)
    아직 어리시니 뭘해도 가능한 나이라고 꼭말씀드리고싶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공부하셔서 꼭 성공하시길바랍니다

    18.09.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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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8학번

    전공을 따라갈 필요있을까요?
    저도 전공에 맞춰 일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타직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지난 2년에 얶메이지 말고 앞의 30년을 보세요

    18.09.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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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93학번

    이직하고 싶으면 공부하세요.

    18.09.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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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사무직으로 취업한다는게 사무보조 이런거 말씀하시는거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쪽이 야근은 적게 할수있지만 연봉에서 연차가 쌓일수록 차이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기때문에 이직도 잦고 젊은 사람만 우대하고 뽑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정말 디자인이 하기 싫어서 사무직으로 가는거면 말씀하신대로 회계 자격증 따서 그나마 사무보조쪽 말고 큰 회사 회계관리실 쪽으로 가시는게 대우가 좋을겁니다
    본인이 노력을 얼마나 하는지에 달렸죠^^;회계자격증도 쉽지 않다고 들어서..
    사촌이 회계쪽 일 하는데 나이에 맞게 연봉 받는것 같아요~박봉도 아니구 ..
    아무쪼록 빠른시일내에 결정하셔서 좋은 회사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18.09.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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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10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연성대학교 호텔관광학 출신입니다. 벌써 졸업한지 6년이 지났네요. 저는 현재 문화콘텐츠 기획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후배님이 고민하는게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는 디자인쪽이 전혀 전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현재 기획일을 하면서도 독학이나 학원을 다녀서 디자인적인 요소를 배워볼까도 생각했었답니다. 디자인이란 전공은 정말 매력적이고 특별한 직종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요소이고 그들만의 포지션이 충분히 있습니다. 대신 현재의 디자인적 스킬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편집디자인에 흥미가 없다면 웹디자인, 2D그래픽디자인, 캐릭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에 디자이너도 계속해서 본인의 업무외 시간을 쪼개 3D디자인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2D디자이너이지만 계속해서 본인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거죠, 그렇게 되면 그 디자이너는 본인의 역량과 포트폴리오가 늘어나게 되고 연봉을 자연히 오르게 됩니다. 사실상 전문학사 취득 후 처음부터 높음 연봉을 바라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아요. 저도 전혀 관련없는 호텔관광을 전공했지만 기획일이 좋아 낮은 연봉으로 회사에 취업을 했고 계속해서 스스로의 역량을 높이며 현재는 4년차 3천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4년제 졸업한 직원들보다 많이 받고 있어요, 연봉은 본인이 노력하면 느리지만 오르게 됩니다. 지금 회계를 시작한다고 해도 늦지않았어요, 하지만 정확하게 본인이 하고자하는 길을 선택해야하고 ‘회계라는 직종이 취업도 잘되고 급여도 괜찮을 것 같아서’라는 단순 이유로는 절대 회계쪽으로도 잘될 수 없습니다. 회계/재무 업무도 정말 어렵고 다른 직종보다 더 세심함을 요하는 직업이랍니다. 본인이 애정을 갖고 지속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이 중요한 시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있고,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 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후배님이 되길 바랄께요.

    18.09.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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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학번

    힘들시겠지만 디자인으로 계속 일을하다 틈나는시간에 회계공부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8.09.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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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 15학번

    안녕하세요 저도 연성대 뷰티과를 졸업하고 미용실에서 약 1년 정도 근무하다가 열정페이에 각종 노예생활에 청춘을 버리는것같아 취성패로 편집디자인을 배워서 디자이너 생활을 9개월 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용과와 다름없이 박봉에 힘든일 투성이더라구요 그래서 9개월간의 업무관련 자소서를 잘 작성하여서 영업관리쪽으로 재 취업했습니다 훨씬 급여도 높고 칼퇴에 휴무도 많고 괜찮은것같아요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저는 디자인 관련자격증 뿐이었지만 자소서랑 면접에서 플러스된것같습니다 사무 관련자격증이 3개나 있으시다면 이직하는데 크게무리는 없어보입니다 회계쪽은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박쌤의 전산회계 들어보세요 그걸로 저도 회계공부하고있습니다 겁먹지마세요 할수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꾸준히 미래에 대한 개척하자는 다짐은 너무너무 좋은습관인것같습니다! 힘내세요!!

    18.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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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1학번

    회계에 관심 있다면 그쪽 자격증 따는것도 권하고 싶어요 편집 디자인은 독립해서 확실한 거래처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정말 박봉이 맞는듯 해요

    18.09.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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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5학번

    저는 고등학교도 조리과 대학교도 조리과를 나왔고 알바며 직장이며 다 요식업쪽에 있었어요. 그런데 저도 자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할줄 아는 일이라서 이렇게 매달려있는거죠. 사실 새로운 일을 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저는 하고싶은일을 좀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젊은 나이잖아요!

    18.09.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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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광고영상디자인 졸업했고 지금은 개발자로 일하로 있습니다
    지금현재 너무나 만족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저도 국비지원받아서 학원다녔어요
    알아보시고 다른쪽으로 가시는것도!!!

    18.09.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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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05학번

    후배님 사무쪽 특히 회계쪽은 경력중시와 채용하는곳도 적은편입니다. 그리고 초기 시작은 다 박봉에 야근도 많은곳입니다. 물론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요 회계쪽은 전문직종에 가깝다고 보면 될듯하며.적은 월급에 새로 배우고 시작할 각오가 되어있다면 도전해보세요 아직은 어리니까 녹녹치. 않을꺼란건 명심해안합니다.

    18.09.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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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학번

    디자인쪽은 초기 박봉에 많은 양의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판단으로는 회계파트 쪽으로 3년 정도 바로보고 일을 하면서 전산회계 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18.09.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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