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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이렇게 힘든가요

조회724
23.06.09 작성

28살

학부 인천대학교 화학과 4.03

석사 광주과학기술원 3.24 분광학연구실

오픽 im1


대학원졸업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전역을 앞두고 이번 상반기에 이력서를 중소 중견 대기업합쳐서 거의 100군데 가량넣었습니다.


눈 낮춰서 연구직말고, 구매나 영업 품질도 넣었는데


지금까지 면접 두군데 본것말고는 전부 서류에서 탈락했네요.


다 떨어지고, 진짜 눈을 엄청낮춰서 이젠 생산직도 넣었는데.. 그것마저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스스로가 이렇게 쓸모없다고 느낀적이 있었나 싶네여


전역하고나서 하반기 노리면 신입 나이가 29이 될텐데 걱정만 큽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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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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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괜찮아요!
    학부 30살도 신입으로 옵니다
    석사는 더 나이 들어도 괜찮아요

    석사에 맞게 지원하세요
    눈을 너무 낮추기에는 그대 학력이 높아서 회사가 꺼려 합니다

    대기업 갈 학력이 중견 중소 지원하면 탈락 시켜요
    어차피 이 사람은 공채 오면 떠날 사람이다 이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즉 너무 눈을 낮추면서 석사졸을 이력으로 넣으면 부담 스럽습니다
    회사가 눈치라는게 있어요
    이런 분을 채용 해도 되려나 괜히 금방 관두는건 아닌지 그럴바에 아예 채용 하지말자
    이런식으로 갑니다

    그러니 그대 학력에 맞는 적당한 곳만 지원하세요

    너무 낮은데는 가지마세요 못버텨요
    아직 시간 있으시니! 조급하지 마시고 잘 찾아서 좋은 곳 오래 머물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경력자도 이직이 힘들다고 합니다

    23.06.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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