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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Q 20대 후반

조회566
23.06.12 수정


퇴사생각이 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걱정입니다.

저는 불안과 강박때문에 사람과 깊게 친해지는 것이 어려운 20대 후반 MD직무 여자사람입니다,,,

티는 안내지만 하루종일 긴장과 불안 속에서 업무를 해요

MD일은 해보고싶어서 올해 제대로 시작했고 전공이 아니지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1년은 안되었지만,,,

작은 회사여서 다양한 업무를 맡아 매일 야근합니다,,,

전문성은 떨어지고 급여도 좋지 않아요,,,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우울합니다

근데 그만두면 또다시 취업문제로 우울할거같기도 해요,,,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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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D / 18년차

    안녕하세요 우선 MD 직무외에 여러 업무들이 많고 급여도떨어진다면 이직을 하는게 좀더 나을듯 합니다.
    솔직히 신입으로 입사하기에는 MD로써 어린나이는 아닙니다만 찾으면 좀더 나은 직장이 있습니다.
    요즘 야근이 많은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크게 주로 돈을 버는것과 경력을 쌓는것, 드물?게 일이 재밌어서... 라고 본다면
    글쓴님은 그중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직을 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물론 아래 글쓰신분 말씀처럼 1년은 넘기고 이직하는게 도움이 더 될듯해요.
    퇴직사유에 1년은 다녀보고 결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급여 및 야근이슈하고 하면 왠만한 면접관은 글쓴님 문제로 인식하지 않을겁니다.

    23.06.13 수정
  • 안녕하세요. MD 4년차 현직자 입니다.
    우선, 불안 우울이 심해져 병원갈 정도면 직무랑 안맞는것일 수도 있으니 적성에 맞는 일을 하시는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MD는 신속이랑 판단이 주 업무이기에 처음에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신입때 해야하는일 다적고 우선순위 수행해서 보고하고 그 외 순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불안감을 줄였습니다. 경력이 좀 쌓이는 3년차 부터 20% 인상으로 이직제안도 오구요. MD특성상 이직은 잘되니 보상은 버티다 보면 오실거예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23.06.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15년차

    지금 만약 8~10개월 되셨으면
    1년은 "꼭" 채우시길 권장드립니다.
    *설사 동종업계/타업종에서도 경력인정은 1년부터 입니다.
    1년도 안돼서 퇴사한다면 "끈기가 없다" 우리회사 다녀도 1년도안돼서 그만둘 확률높다.!!
    맛만 보겠다. 이런생각 가지게 됍니다. 그래서 1년은 꼭 채우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30대/40대에도 내가 뭘할지를 생각해보시길 가랍니다.
    지금당장 이 일이 안맞다고해서 바로그만두는것보다 미래계획을 세우신다음 그만두는것도 늦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적성이 제일중요하죠.^^"

    23.06.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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