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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9살 이직

조회861
23.06.15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중반을 접어들고있는 여자입니다,,

요즘 미래에 대해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아요..

대학 졸업 후 지방 작은 리조트 프론트에서 근무 하다가 주임으로 퇴사 후 방황하다 결국 다니던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재입사를 했는데요.. 나이도 차고 직급도 있다보니 여기서도 여러 경험을 해보다가 서울로 가서 제대로 배우고 일해보고싶어졌어요.. 지금 나이.. 다시 시작하긴 넘 늦은걸까요? 현재 직장은 연봉도 쎄고 여기선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울로 가는건 너무 제 욕심일까요..?

참고로 모아둔 돈은 많이 없고 자산은 자차 하나 있습니다.. 

서울로 가게되면 차 팔고 월세로 지내볼까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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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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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서울이면 차는 크게 필요없으니 가지고 계시는게 손해일듯하네요

    23.06.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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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26년차

    아뇨 저는 반대입니다 저는 25살에 서울 신라호텔 객실팀으로 입사해서 5년근무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이직하여 5년을 더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55세 남 입니다 긴 세월 외식업에서 근무를 하고 이제는 더이상 외식을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수 많은 경험이 결국에는 그저 추억거리일뿐 남는건 없습니다 지금 있는곳에서 착실히 일하시고 돈을 모아서 20년 후를 대비하시는게 훨씬 값진 인생이 될겁니다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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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7년차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서울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조금 외곽에 있는 서비스직을 30대에 그만두고 서울에 연봉을 낮춰갔는데 저는 적응이 안돼서 한 달만에 그만뒀어요.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도 너무 힘들고 결국 낑겨타고 서서가는 걸 하다보니 공황장애가 생겨서 약을 먹는 중이에요. 다른 친구들은 적응을 그래도 잘 하던데 저는 어렵더라구요..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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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센터관리자 / 7년차

    31살에 코로나로 중국에서 대학원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귀국하여 취직이 어려워 서울에 취직했습니다. 서울이라고 지정하기 보다는 직종을 선택하여 거기에 맞는 지역으로 (경기도 등)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직종을 아예 바꿨는데 경력에서 신입으로 입사를 감수하신다면 배움을 지지합니다.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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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주방장 / 24년차

    뮈라고 말씀 드리긴 곤란하지만 제가 겪은바 서울에서.특급호텔에서의 근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언어는 완벽해야.합니다.
    근무 중 언어.이외에도 소프트 토크.에도.능숙 해야 하며 서울에서의 생활 솬경에도 적응이 필요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외로움을 이길 수 있으시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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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주유원 / 6년차

    한번 도전해보심이어떨까요??^^ 좀 걱정이 많이되신다면 지금 직장에서 다니시면서 소확행을 좀 찾아보심이...요즘 서울도... 경기가 많이않좋아서... 좀 많이어려울껄로 보여여... 인정받으시면서 현재를 즐겨보세여😁😁😁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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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레스토랑매니저 / 2년차

    지금이 기회인듯합니다 모아둔돈없다하시기에는 자차도있으시고 아미 경력은 쌓아놓으셨으니 잘안된다해도 돌아오실수있어요 더 늦기전에 새로운길도가보셨으면합니다!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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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9년차

    서울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면 일단 기숙사는 거의 없으니 월세를 살면 돈을 모으기는 힘드실거에요.
    그럼에도 서울에서 꿈을 찾고 미래를 보고싶다면 힘드시겠지만 응원하겠으나 현실적으로 현 직장에서 연봉도 높고 승진의 기회를 볼수 있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면 저는 만류하고 싶습니다. 나이에 불안해 하지 마시고 정말 서울로 가고싶은건지 한번 더 잘 생각해보세요.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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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9년차

    늦은나이같은건 없어요. 저는 37세입니다만, 탄탄한 직업 두고도 뜻한바있어 대학편입을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중요한건 방황하고 준비하는 동안 버텨낼 시간과 여력, 의지인데요. 저희 집은 경기도 일산이고요 방 하나여유있어요. 아빠랑, 저랑, 남편 셋이 살아요. 여자분이시면 자리잡는동안 찜질방 가지마시고 며칠이라도 제 집에서 지내세요. 저는 여자 경찰곽입니다.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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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30년차

    아직도전할수있는시기니
    한번해보는것이낳을뜻
    시야도넓히고경험도쌓으시고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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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데스크·리셉셔니스트 / 5년차

    서울말고 그 근교에서 방 얻는것도 나쁘지 않아요.그리고 요즘 무보증 방도 많고 차를 팔면 후회할 것 같아요.아니면 요새 기숙사 제공하는 호텔도 많으니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23.06.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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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6년차

    질문자님의 욕심이나 자신감에 따라 본인의 갈 길을 확고이 정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은 이 곳에 있는 그 누구도 명확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에는 질문자님의 신중한 선택이 바로 정답입니다.
    그저 저로써는 현재 직장에서 인정도 받고 있고 연봉도 어느정도 된다면 옛 말에 "한 우물만 파라" 라는 말이 있듯이 안정적인 직장에 계속 다니시길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어쨋든간에 질문자님의 생각과 선택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23.06.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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