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대학을 갔다가 너무 아쉬운마음에 반수를 해사 다른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1학년이어서 그런지 전공 수업도 지식을 배운다기 보다는 이학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만 해주는 느낌입니다

다른학교는 그래도 해부학의 기초나 신체구조의 기본 같은 것을 배우는데 어떻게 보면 편한데 너무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 일단 1학년2학기때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려합니다.

운동 관련직을 계속 하고싶긴한데 학교가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나중에 중퇴를 하고 혼자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는게 나을지 그냥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중퇴를 하고 싶지만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것 같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체대나오신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1. 운동관련직을 할때에는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심한지 궁금합니다. 만약 고졸이 대졸보다 실력이 있을때 궁금합니다.

2. 체대를 나온후 다른 일반 직장인으로 간다면 다른 일반과출신보다 대우를 덜받나요? 고졸과 일반과 중간정도의 대우를 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