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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해야할까요

조회5,859
23.06.27 작성

사무직 쌩신입입니다

이전에는 계속 생산직에서 일했고요

이번주 월요일에 대기업 파견직 서무업무로 입사했습니다

사무실 문화도 자체전산망도 메일도 모든 게 낯설고 힘듭니다... 

엑셀도 자격증만 있지 단축키 하나도 모르고 버벅버벅...

입사해서 일 배우는데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업무가 중한 업무는 하나도 없긴 합니다. 중소에서 막내한테 시키는 일 대기업이라 파견직 뽑아서 시키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제 선임자분, 그러니까 사수가 내일 퇴사하십니다

봐 줄 사람이 없습니다...

팀원분들은 저한테 신경 안쓰시고요 (업무가 아예 다르니까... 뭐 물어보고 이런거 불가능)

인수인계 써 놓은거 보면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엑셀이나 비품정리 이런 거 빼고도 전산망 사용해서 결재 올리고 이런 거.......... 진짜 모르겠습니다

질문을 하려고 암만 인수인계파일 빤히 들여다보고 있어도

일이 닥쳐봐야... 제가 겪어봐야 모르는 거 질문이 나오죠............ 

설명 좀 해달라 해도 보면 알 수 있다 하시니..............


제가 또.. 일머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 걱정입니다

너무 막막해서 잠도 안오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내 자신이 바보같고... 사무알바라도 해볼걸 싶고


고졸에 자격증 두세개있는 거의 노스펙이어서 파견인건 신경 안쓰이고 연봉도 만족하는데요

퇴사해서 사수 있는곳 가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버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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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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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겁부터 먹지 마시고, 일단 며칠이라도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다녀보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퇴사해도 늦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건 계속 그 일을 하다보면 물경력 될 수 있어요.(중소에서 막내한테 시키는..)
    당장 그곳에 다녀야 하는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퇴사를 고민하실 때, 업에 대해 더 고민하시기를..바라봅니다.

    23.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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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3년차

    충분히자질이있어보이니지금자리에계신겁니다~
    처음은누구나실수하고아무것도알아들을수없어요..검정은글씨인데흰색은종이니까더더욱힘들고암담하시죠ㅠㅠ저는하루인계받고직접혼나고깨지면서근무했는데오히려더잘배워지고지금은저에게많이들의지하시고계시죠~^^버티세요..그리고무대포로덤비세요..실수도하시고~그럼조금씩보여요~~조급해마시고조금씩하나씩..오늘은전자결재를완전히마스터한다내일은보고서작성을완성한다이런식으로요..그럼모든업무를마스터할날이생길꺼예요~~

    23.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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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담당자 / 4년차

    버티세요. 할수있겠다판단되서 님 뽑은거에요.
    너무 본인틀에만 갇혀 좁게 보지마세요. 할수있습니다. 가능한 메모많이 해놓으시고 사수에게 문서로 인계사항 남겨달라부탁해보세요.

    23.07.25 작성 신고
  • 단순한 알바를 하러 갔다가 사장님이 면접을 보더니 그냥 인수인계를 지시해서 얼떨결에 사무겸창고관리 하게되었네요, 그래도 관두시는분이 1주일동안 인수인계를 해주었는데 따라다니며 메모하고 그분이 마우스움직일때 마다 눈으로 순번을 매기고 메모하고 출근해서 할일들을 메뉴얼을 만들고 그대로 한달이상하다 보니 사무업무는 마스터했네요 저는 엑셀도 몰라서 백지였습니다, 직원분들이 만든 파일을 가져와 집에서 매일연습하였고 그때 회사분들 제가 엑셀을 못한거 모릅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일을 내것으로 만들수 있느냐 차이 인것같습니다. 힘들게 배운만큼 내것이 됩니다. 사무에 창고업무 입출고 현장관리 경리 치고는 업무가 참 많았죠^^ 그후12년이 지났네요 그때 호되게 배웠던게 지금의 기초가 되었고 지금은 개인과 법인을운영하는 회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업무가 인생에 있어 기초가 될수도 있고
    최소한 무용지물은 아니니 배워두는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내것을 만들어 보세요, 응원합니다

    23.07.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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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데스크·리셉셔니스트 / 13년차

    버티세요. 생산직 근무하시다가 사무직 이직하셨잖아요.
    사무직 힘든거 없어요. 막힐때는 사수분에게 여쭤봐가며 일하셔아죠.
    일머리없지 않아요. 하면서 일은 느는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었구요.

    23.07.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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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무 / 27년차

    일할수 있는것만 해도 감사해야 됩니다. 하다보면 됩니다.

    23.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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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지원 / 13년차

    매출 1600억 하는 중견 잇다가
    200억 이하 좆소로 이직한 사람 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황이 비슷한대요 연봉을 많이 높혀 이직하긴 햇지만

    좆소 기업일수록 부서간에 전문성이 없어지고
    사수 개념이 아닌 그냥 일을 떠넘기는 메신저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꺼 같내요

    큰 기업 일수록 인원부재에 대한 여유인력등을 구비하지만
    좆소일수록 일당백을 당연시 생각하니깐요

    이직 1년째 주말에 한달에 1주 정도 빼곤 다 나오고 있씁니다.
    서론이 길엇네요

    저또한 경력이 있긴 햇지만 위에 팀장이라고 있는 사람 아무일도 안합니다.
    이터넷 보다 점심먹고 본인한테 업무 온것 아무것도 인수인계 없이 "이거 좀 해줘" 하거나
    물어보면 "찾아봐~" 라고 대답하고 끝납니다 ㅋㅋㅋㅋ

    단 이 지랄 같은 상황을 참으니 회사내부에서 제 업무적인 인지도가 올라갓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추진하는 것이 있으면 타부서사람들도 브레이크 거는 경우가 없습니다.

    왜냐 저렇게 하는 새끼가 하자는대
    힘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컴활2급 /지도사 등등 몇개를 구비 하고잇지만

    야근 후 퇴근하여 컴활1급[주력] / 정보처리기사 [조금씩] 인강 듣고 잇습니다.

    버티세요 좆소에서 일하시면 만능 되실 겁니다.

    이직을 준비 하신다면 생산직에서 현재 다니는 좆소에서 업무경력을 쌓으셔서

    질문자님의 "이력서" 여러 업무 해소 능력을 기재할 만한 기간 쌓으시고
    만능인이라는 것을 이직하는 회사 인사 담당자가 느낄 수 있게 해보세요




    23.07.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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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 / 2년차

    엑셀 단축키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거 인터넷에 다 나와있으니까요 빠르게 하기 위한 장치일 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인수인계가 없는 곳은 많아요
    대기업 좆소 중견 다 똑같아요 사수 퇴사 운 나쁘면 그것도 똑같고 공기업도 그래요...
    인수인계나 내 일 머리가 나빠서 어려운 것은 버티면 그만이지만
    파견인데 버티는게 의미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무 경력이 안 될거예요...

    23.07.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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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34년차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근데 대기업일수록 잔잔한 일은 알려 주지 않아요. 사수가 있는 자그마한데서 일을 배우고
    대기업에 들어가는게 나았을텐데..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것들을 해야할텐데 하루빨리 결정을 짓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엑셀은 집에 와서라도 켜 놓고 수식만드는거며 문서 작성하는 것은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무업무에서
    엑셀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3.07.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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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관리자 / 7년차

    거기서 뭐 같아도 경험 같은 거 업무 스킬이나 전반적인 거 덱스 쌓는 다고 생각하고 도 닦는다고 생각하고 일하다가 나중에 중고로 가세요 그래야 편합니다 지금은 월급을 잘 주는데 들어갔으면 거기서 그 월급 받아서 잘 모으고 도 닦는다고 생각해야 본인에게 좋아요

    근데 위에 상사가 그만둔다고 하고 전반적인 상황이 뭐 같긴 한데 잘 버텨봅시다

    23.07.1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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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4년차

    저도 파견직을3년넘게 했는데 후회중입니다. 솔직히 파견이면 경력도 안쳐줘서 차라리 중소기업에 들어가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최대2년 계약직하고 나중에 물경력되어 배운것도 없고 할줄 아는것도 없어서 갈때 없어요,,
    뭐 그래도 하시겠다면 다른팀에도 똑같이 파견직 사무보조업무 하시는분 있는데 그 분들에게 물어보시면됩니다.

    23.07.0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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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6년차

    생산직에서 사무직으로 직무이동해서 하는일이라 더 힘들다...어렵다...생각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직으로 취업한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그럼 전 버티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파견이고 신입을 뽑아서 할 정도면 어느정도 루틴도 있고
    일이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익숙하지 않을뿐이지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내가 왜 어렵다고 했지? 할 수도 있어요 ^^
    자신감을 가지고 일 해보세요.
    인수인계도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하다보면 이 말이구나!!! 할 겁니다.
    프로그램을 잘 모르겠으면 프로그램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잘 가르쳐줍니다.
    계속 사무직으로 하실거면 처음 경험에서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개월 지나면 또 퇴사 고민하고
    3개월 6개월...이렇게 계속 퇴사고민을 습관처럼 하게 되어도 최소 1년까지는 버텨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23.07.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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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5년차

    전 오늘때려쳤습니다. 사무직인데 정보보안관련업무를 경력자가 맡아서할거를 신입으로 절 붙혀놔서.. 몇주교육받아서 끝낼수도없고 중요한 보직을... 정보처리 자격증한개있다는이유로 그냥 .. 급여야 좀 높았는데 답이없는 상황이라.. 걍 나와서 재 구직중입니다. 대기업 파견직이 정규직이 아닌이상 퇴사하고 다시 알아보거나 그러셔도 큰 문제는 없을꺼같아요. 대기업쪽은 또 감시하는게 빡빡해서 일도 타이트하거든요. 중소기업은 좀 허술해서 대기업파견직이랑 급여비슷한데 나름 편안하게 일하는데도 좀 있습니다. 잘 고민하구 판단하세요.

    23.07.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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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2년차

    누구나 처음이 있는거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을 봤을 때 질문자님은 잘 해내실 거라 믿어요. 잘 해내고 싶어서 고민하는 거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거니까요.
    사수가 있다고 다 일 잘 가르쳐 주고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건 아니예요.
    힘들겠지만 선배님들에게 물어가며 버텨 보세요.
    경력직으로 뽑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질문자님이 처음부터 알아서 척척할거라 생각하진 않을거예요.
    힘 내세요. 그리고 그만두는건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23.07.05 수정 신고
  • 안녕하세요 !
    막막하시겠네요
    저는 퇴사를 추천드립니다! 세상에 그일만 있는건 아닙니다~!!

    23.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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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9년차

    28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50대입니다. 재취업을 위해 자격증도 따고 이력서를 제출하지만, 취업이 너무 힘드네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입장차가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제 생각엔 생초보인 지금이 업무를 배우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수도 퇴사하고 혼자 어떻게 해야하나 막연하겠지만, 처음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나씩하나씩 스케줄표를 만들어 지워 나가면서 일처리하시길 바래요~
    사무직 업무는 처음 1~3년에 배운 내용이 큰 변화없이 10년이상 업무를 반복하게 됩니다~
    겁먹지 마시고, 부딪치세요~
    회사 규정(사규)과 업무 매뉴얼(있을수도 없을수도) 등 관련 규정 등 반복해서 읽고 공부하시고, 과거 했던 자료들 참고해서 업무하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스펙이 부족하다면 업무하면서 계속 스펙 쌓으세요~
    지금은 다른 생각없이 업무에 올인하시길~
    반드시 성과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23.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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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3년차

    버티세요 일단 3개월만 알려달라 죄송하다 열심히 배우겠다 이러고 다니세요

    일머리없어도 파견직이면 일손애 익으면 할만합니다

    생산직에서 서무로 옮기기 힘듭니다
    일단 해보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힘내세요

    23.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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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 2년차

    윗 사수분이 퇴사하신다니 막막하고 답답하시겠어요ㅠㅠ 그래도 막상 일이라는게 본인에게 닥쳐서 하다보면 어떻게든 하게 되있더라구요. 너무 걱정하고 부담가지시기보다는 일이 생길때마다 인수인계파일에서 찾아보면서 느리더라도 꼼꼼하게 하시다보면 손에 익어서 어느새 능숙해진 스스로를 볼 수 있으실거에요.ㅎㅎㅎㅎ 지금 당장은 걱정이 많겠지만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ㅎㅎ

    23.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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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담당자 / 5년차

    다른 회사 사무보조로 갈거라면 그냥 다니세요. 그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르는건 네이버 등 검색 해보고 그도 안되면 프로그램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23.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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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7년차

    자신감을 가지셔요 모르겠는 부분은 솔직하게 질문하고 인수인계 받으시는게 좋아요
    선임 퇴사 후에도 문의사항 생긴다면 아실만한 다른 분께 조심스레 여쭤봐도 괜찮습니다. 보통은 몰라서 잘못올리는거보다 검토 받는걸 더 좋아해요
    아니면 선임 외의 상사분께 상담을 드려보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저는 사무보조 처음 다닐때 정말 일 못하고 철없었는데 ㅠㅠ 대체로 이해해주십니다...

    23.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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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7년차

    안녕하세요 중소기업3년차입니다
    저도 자격증 몇 개있는데 다 까먹고
    가르쳐주시는 선임도 한 달만에 퇴사해버리고
    1년 동안 엄청 힘들게 적응하고 1년은 업그레이드 시키고 1년은 또 다른 업무 배워나가고 있어요
    처음에 많이힘들고 어렵겠지만
    인터넷에 많이찾아보고 버티는것보단 이겨냈으면좋겠어요..!!
    정말 힘들꺼같으면 일찍 이직하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ㅠㅅㅠ

    좋은하루되세요

    23.06.30 작성 신고
  • 검정고시 고졸자로 입사한 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면서 부서 직원들 다 그만두고 저 홀로 남아서 대기업 업무시스템 배우는데 6개월 이상 걸린거 같습니다. 적응하고 따라가려고 죽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소했던 일들이 자연스러워졌고 승진하고 연봉 올라가고... 시간과 노력이 답입니다. 화이팅하세요~

    23.06.30 작성 신고
  • 저도 처음에 일머리없고 쌍욕 먹으면서 일했어요 일년 딱 일년만 버텨 보세요 자신감이 생기실 겁니다

    23.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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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년차

    일머리는 누구나 없다고 들을거 같아요! 처음에 조금만 버벅해도 일머리 없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걸 이겨내야 일을 할수 있어요!
    힘내세요!
    진짜 실수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벌써 2년차입니다

    23.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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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3년차

    저도 처음에 입사할때 일머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현장에 근무하면서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일머리는 늘게 되더라구요.
    글쓴이님도 연차가 쌓이다보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23.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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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엔지니어 / 4년차

    뭐같은곳 빨리그만두세요 정상적으로 일처리하는곳은 내가잘못하면 내가잘못한생각이드는데 좆좆소는 걍 내가잘못햇는데 개빡치면 그만둬야됨

    23.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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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8년차

    버틴다 보다는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다녀봐요 3개월 다녀보고 6개월다녀보고 9개월 다니다 보면 진로 정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23.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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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년차

    처음엔 다 모릅니다 지금 일머리가 없다고 걱정하시는건 너무 빠르다 생각합니다
    신입이시니 아직 모르는거 잘못된거 아니에요 우선 해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에 치이는게 아닌 업무에 치이시는건 아직 처음이라 힘드신거지 점차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23.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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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3년차

    일머리는 처음부터 생기지 않아요. 하면서 느는겁니다!
    주변에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이 계실꺼라고 생각해요
    그 분들께 커피라도 사들고 가서 모르면 배우세요~!
    어디를 가든 다 똑같습니다!

    23.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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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관리자 / 20년차

    일단 마음가짐부터 고치세요.아시겠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아기가 태어나서 걸을때까지 수없이 많은날과 시간이 걸리듯 하루아침에 되는것은 없습니다.엑셀이나 기타 기본 문서작성 같은거는 요즘 인터넷 잘되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검색하면서 하면될테고 내부 전산망 이용해서 일하는거는 자꾸 들여다보고 해보고 남들꺼 보고 까지면서 배울수 밖에 없을듯 보이네요.하면된다.그럼 횟팅하세요

    23.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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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자 / 19년차

    안타깝네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못할거 없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씩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어느샌가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이 되실 분인데 스스로를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대기업 파견직을 두번 경험해봤는데 일한 곳마다 너같이 일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일 할줄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사수들이 대부분 안좋은 일로 퇴사한 경우였죠. 그래서 사람들의 선입견이 있었답니다. 저사람도 저렇겠지? 라는 생각으로 대하는게 느껴졌지만 내색하지도 않았고 그 느낌때문에 주눅들지도 않았답니다.
    사실 주눅이 드는 순간은 "넌 왜 맨날 그 모양이냐", "넌 뭐 잘하는게 없다" 이런식의 험담을 눈앞에서 들을때입니다.
    눈하나 깜짝하지 말고 그 모든 순간을 맑은 눈의 광안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경험하면
    뭐라고 하는 상대방도 크게 나무라지는 못합니다..
    자격증 두세개면 대단한 능력입니다. 어떻게든 버텨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지금은 괴롭고 누가 뭐 물어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놀라고 매일 우울하시겠지만
    이런 시기가 지나면 사무실에서 인정받고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되실 겁니다.

    23.06.28 작성 신고
  • 저도 그렇게 시작했고 누구나 잘 못합니다. 엑셀 같은 (MOS가 좋음. 컴활보단 )지금부터 쌓아서 자기계발도 하시고 해서 잡일 하는 분이 아니신 정직원이 되서 주도적으로 일하시는 분이 되세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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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2년차

    천천히 배워가면서 업무를 익히시는게 좋을 않을까요? 닥치면 다 하게됩니다. 화이팅!!!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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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3년 이상 사무업무를 본 사람입니다.
    결론은 버티셨음 좋겠습니다.

    우선 지금 사수분 퇴사하시고 작성자분께 제대로 된 업무가 주어지기 전까지는
    유튜브나 네이버를 통해서 엑셀 함수 익혀두세요.
    저도 엑셀 작업하면서 중간중간 모르는 함수나 서식은 일하면서도 검색해서 스스로 해냈습니다.

    결재서류나 보고 관련 실무는 실제 보고가 있을 때
    다른 분께 정중하게 질문드리면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알려주시는 과정에서 어느 버튼 눌러야 하는 건지 무조건 필기해두세요.

    차후에 시간되실 때 결재 서버 들어가서 자세한 카테고리나 누구한테까지 올라가는지
    다른 부서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시고 나중에 필기해둔 내용 바탕으로 결재 올리시면 됩니다.
    결재 양식도 네이버 검색해보면 다 나옵니다.

    그럼에도 걱정되시면 아마 회사에서 쓰시는 메신저가 있을 겁니다.
    그걸로 정말 결재자분한테 메신저로 결재를 스스로 처음해서 올리는데, 한 번 검토 부탁드린다고,
    잘못된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해서 재결재 올리겠다고 여쭤보면 됩니다.

    --------------

    작성자님이 현재 느끼는 모든 어려움은 환경적인 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의 고민은 노력하는 시간이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재처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부분은 정중하게 물어보고 배우면 됩니다.
    회사 분들이 말한 것처럼 아직 겪어보지 않아 질문을 해도 의미 없고,
    엑셀 공부, 인수인계 파일 숙지, 회사에서 이메일 주고 받을 때의 올바른 양식, 결재할 때의 올바른 양식
    이른 것들을 검색해서 찾아서 눈에 익혀두세요~

    버티세요!! 좋은 경력이 되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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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 8년차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시행착오를 겪어야 온전히 나의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경력직도 새로운 회사 처음 들어가면 버벅입니다. 다들 부딫히면서 익숙해져 가는 거에요. 이 전에 있던 자료들 살펴보고 나름 일 하시다가 욕도 좀 먹고 그러다가 보면 어떻게든 일은 돌아간답니다~ 화이팅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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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조교 / 3년차

    인수인계 백날 천날 받아도 결국은 실수하고 보완하면서 익숙해집니다. 3개월만 버텨보자 하고 해보세요 3개월뒤에는 조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보일거에요! 아마 퇴근후에도 주말에도 일이 생각날텐데 그건 어쩔수없고 메일함 절대 쌓아두지말고! 오늘할일 메모장에 정리해놓고 다 처리해놓고 가고! 사소한것부터 완성해 나가다보면 발전할겁니다 화이팅!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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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년차

    액셀 쉬워요 진짜 맘잡고 이일주일?만 투자하면 금방 익히더라고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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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지원 / 11년차

    그럴 땐 타부서 동일 업무 보시는 분 소개 부탁드리세요.
    그리고 대기업이면 홈페이지, 내부 프로그램 별 담당자 다 있습니다. 그 담당자 잘 메모 해 놓으시고 연락하시면 됩니다. 결재상신 등은 그냥 팀원분께 물어보셔도 그정도는 다 알려주실거에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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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9년차

    버티면서 일배우고 다른곳이력서던지는거지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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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3년차

    우선 예전의 저 같네요..
    힘내시고 버티시면 됩니다
    아니먼 엑셀은 모르는 거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보시먄서 하시고 틈틈히 엑셀 강의 들으면서 배우고 집에서 혼자 연습하면 빨리 늘어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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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6년차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버텨보세요
    어떻게든 할수있게 될거에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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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연구원 / 19년차

    일은 초보이기 때문에 결과물을 받는 사람들이 다 알려 줍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당연히 신입인데, 모르는게 당연 함!!
    정규직 경력자 처럼 알면 그 만한 대우를 받고 들어 가야죠~
    결과물 받는 사람이 답답하면 자세히 알려주니 걱정하지 말고 배우겠다면 자세만 유지 하세요~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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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바운드상담원 / 11년차

    단축키도 모르는 엑셀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1급~2급 정도면 단축키 정도는 배우는데 컴퓨터활용능력 보다 아래 엑셀 자격증 인가봐요?

    ■엑셀자격증 분류에 따른 지원하는 곳(다를수있으니 참고)
    ●기사급=컴퓨터활용능력1급(대기업본사~계열사/공기업)
    ●산업기사=컴퓨터활용능력2급,사무자동화산업기사(중견기업본사~중소기업본사)
    ●기타 자격증=파견/용역

    23.06.2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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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4년차

    대기업 파견직 서무 업무 경험 했는데요
    처음 해보는건 어떤 일이든 어렵고 막막하죠 막상 경험 해보면 그땐 기억조차 안나구요
    인수인계 잘 받으시고 다 메모해놓으세요 모르시면 담당부서나 담당자께 여쭤보세요 귀찮아 해도 물어보게요 당연한거에요 사수 없어도 아마 적응되면 큰 문제 없을거라 예상되네요 저도 처음 들어갔을때 똑같은 어려운 겪어봤어요
    파견직이니 다른 분들이 크게 신경안쓰겠지만 그런거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해요 해보니 다른 사람들과 소통해서 하는 일보다 혼자 일하는거 만큼 좋은게 없더라고요

    23.06.2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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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뜬금없는 소리 ㄱ소리 같이 들리겠지만요
    마라톤 매일 5~10키로씩 한달간 딱 뛰어보고 결정하시길…
    매일 거르지 않고 31일!!
    그럼 무슨 뜻인지 알게됩니다!!!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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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7년차

    일단 몸으로 부닥치고 느껴야되는 사람들은 업무에 직접 들어가 부딪혀보고 시행착오도 겪어야 그 경험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람에 대해 왜 그렇게 해??라고 그러는데 두려워말고 계속 쌓아가다 보면 좋은 평가를 받는 날이 올겁니다.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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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저도 신입때 그랬는데 팀장이 알려주지도 않고..
    근데 닥치면 다 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근데 중요한건 일이 늦을지언정 못하진 않을겁니다.
    어려운 업무를 다룰 담당자라면 애초에 면접에서 걸렀겠죠
    힘내세요 신입은 어디서나 모르는거 투성이라 쪽팔릴것도 없고 그렇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어요

    23.06.28 수정 신고
  • 본인 스스로 그만해야겠다.
    나오세요.
    한번 사는 인생 왼쪽 가슴에 사직서 던지고~~ㅎ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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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사정사 / 17년차

    퇴사각
    아니라고 생각될때 빨리 나오는게 상책임.

    23.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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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일단은 버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과 다른 직무로 직종전환을 하셨는데 이런 경우 취업하기 쉽지 않아요.
    파견직 채용건이라고 해도 대기업은 근무 환경이 좋아서 지원자가 꽤 있어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난이도가 낮은 업무를 파견직에게 주기 때문에 신입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사무업무 시 자주 사용하는 엑셀 단축키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복사, 붙여넣기, 지우기, 찾기 정도만 알면 됩니다.
    인수인계서 보시면서 하나씩 천천히 해보세요.
    이전에 보냈던 메일이나 결재를 볼 수 있으면 보시고, 안되면 인쇄해달라고 해보세요.
    다른 회사가도 업무를 알려주지 컴퓨터를 알려 주지는 않아요.

    23.06.2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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