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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급함) 공백기를 가진 쌩신입으로서 중소기업 인턴 vs 취준

조회631
23.07.05 수정

22년도 2월에 졸업 후 휴식기를 가지고 최근에서야 취업에 뛰어든 만24세(99년생) 취준생 입니다.

지방국립대에서 텍스타일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학점도 4.15점 됩니다. 다수의 공모전 수상이력있으며, 텍스타일, 침구디자인 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곳 중 한곳에서 연락이 왔고 첫 면접을 보았습니다. 

정부지원 받는 중소기업이며 인턴직입니다. 사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표님 혼자뿐인 곳이더라구요.. 설립일 4-5년차 정도되고 이번에 브랜드를 확장하면서 사람을 구한다고 하셨어요.

촬영부터 디자인까지 업무가 많은데 디자인업무에 집중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대표님께 전에 다녔던 직원분들께서 어떠한 것이 불편한지 말해서 알게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면접내 소통하고자 하는분 같다고 느꼈습니다.


인턴하겠다고 하고 도중에 퇴사자들이 있어서 정식계약 전에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정식 인턴 2개월 계약 전에 알아가는 시간으로 1-2달정도 주 2일 근무 해보는 것 어떠냐고 하셨습니다.(주2일 근무 주휴수당 포함)


장점으로는 관련 업계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도 있구요.


단점은 일이 많다는 것과 대표님과 둘이 일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정보니까 8-9월까지 프로젝트가 꽉 차있더라구요. 당장 7월에도 프로젝트가 있어서 사람을 빨리 구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무런 경력이 1년 반 공백기를 가진 쌩신입이라서 이거라도 해보는게 좋을 지 아니면 다른 곳에 가보는게 좋을 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면접에서 포트폴리오에 들어간 패턴들이 퀄리티와 색감이 좋다고는 칭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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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정규직도 아니고 인턴인데, 인턴도 채용 전에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가요.
    보통 인턴의 경우 근무기간이 길지도 않은데 그 전에 알아가는 시간을 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수습기간을 두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죠.
    너무 대표님 입장만 생각하고 이기적이네요. 왜 직원들이 그만두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주 2일 근무했을 때 질문자님에게 뭐가 남는지 생각해보세요.
    다시 취업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3.0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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