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403978 Lv 1

MD / 7년차

AMD일때 가장 주도적으로 했던일이나, MD업무에 가장 도움을 줬던일 (상품등록 등 단순업무 제외) 들을 위주로 생각해보고, 행사 등에 아이디어를 냈던 경험들을 생각해보세여 MD는 보통 타부서와의 협업도 중요하니 그런것들도 중요시해보고요

mentor7142192 Lv 1

MD / 9년차

안녕하세요.
음.. 지나가다 그냥 글의 막연함이 보여 부족하겠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본인이 맡고계신 카테고리와 업태, 경력, 그리고 어느기업의 MD로 도전을 하려고하시는지에 대해 조금만 더 자세히 작성해주신다면 더 많은 능력자 분들이 다양한 팁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AMD를 맡아 업무를 보신 기간이 얼마나되는지에 따라서 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질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정도의 경력이 있으시다고 한다면 이미 어깨넘어로 MD 업무를 대부분 파악하고 계실테니 조금은 수월하시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다소 어려움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AMD와 MD 간의 주어지는 JOB 자체 범주가 다릅니다. 그렇기에 AMD때에는 시스템과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가고, 쏟아지는 반복적인 오더를 쳐내는 험난한 시절을 거친 뒤.. 적정시기가 지나 MD로의 전환이 되는 것이 이직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루트라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면접을 보시는 리더분들께서도 MD로써의 면접자분께 기대하는 부분이 AMD때의 경험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기업과 업태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일반적인 MD의 주요 업무들을 보자면 연간계획/목표수립, 계약관리, 매출관리, 이익관리, 이익율관리, 협력사관리, 물류협업, 행사기획(월간,주간,스팟), 행사네고, 상품운영/관리(재고 등), 신규소싱,상품개발, 차별화 등... 생각보다 많은 업무들에 Involved되어 소위말하는 우스겟소리로 다들 ‘MD’가 ’뭐든지 다한다‘ 약자라고 말하는 것도 같습니다.

AMD 경험을 가지고 계신 점은 MD도전에 있어 분명히 큰 이점은 맞습니다.
다만 MD의 업무가 분명 AMD업무와는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면접에 임하실 때 한 카테고리의 주인으로 내가 모든 협력사와 상품, 운영에 대한 다양한 상황(돌발 포함)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entor3715885 Lv 3

콘텐츠마케터 / 3년차

인하우스 MD시라면 사방넷 사용여부나
신규몰에 입점해본 경험이 있는지, 프로모션 기획 여부 이런 실무적인 질문 위주로 물어보기때문에
AMD 업무 해보셨으면 크게 어려우신 것 없습니다.
간혹가다 신제품 런칭되면 기존 회사에서는 어떤식으로 프로모션을 열었는지 물어보는데
신규 입사 준비하시는 회사 브랜드제품들 어떤식으로 이벤트 열었는지 참고해서 약간 바꿔서 말해주면 됩니다.

MD도 워낙 많아서.. 인하우스라면 해당 브랜드가 속해있는 카테고리에 관심 여부가 가장 크더라구요
화장품이면 화장품, 차량용품이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지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