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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생각하고 있는데 상사가 기약없는 스카웃? 같은 걸 합니다.

조회1,533
23.07.21 작성

 저보다 1년정도 늦게 들어오신 팀장님이 계신데 그분이 정말 잘해주십니다.

 

 그런데 꾸준히 자신이 여기 나가서 다른데 갈때 저도 데리고 간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는데 그게 거의 1~2년이나 지나 현제진행중에요.


 최근 들어서는 직장이 완전히 기구도 다 망가지는데도 안 바꿔주고, 환경(꾸준히)도 최악이라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데 같은 말만 반복하시네요.


 진짜 기다리면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아님 그냥 계획대로 퇴사하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의견 좀 구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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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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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qtjqdl Lv 5
    경영·비즈니스기획 / 20년차

    전 20년 가까이 직장생활해가며 그들이 원했을진 모르지만,
    이직할때마다 선별하여 좋은 조건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팀장 마음이 아니랍니다 ㅋ
    님 눈에 말고, 경영진 입장으로 역지사지 했을때도 정말 일을 잘하는지.
    몇살정도 인지 모르지만, 요즘 트랜드는 30중반이면 부서장 이상,
    40줄 넘어가면 임원급으로 점프하지 못하면 낙오입니다.
    빽이 많아서 타사 경영진으로부터 제의 받고 가는거면 모를까 아니라면 답없어요.

    그분도 가족있고 뭣보다 님보단 본인이 먼저죠.
    그게 또 얼마나 의지대로 갈 수 있을까요?
    나이들고 몸집 무거워지면, 실무가 장착 되지 않은 관리자라면 언제고 도태됩니다.
    님이 함께하는데 그분이 무너지면??? 90% 이상 함께 무너지고요.

    결론은??? 함께 있을때 서로 최선을 다하고, 기회 닿으면 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약속은 지킬 수 없어요. (물려받을 회사 있는 분이라면 인정)
    하여, 본인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똑똑하게 커리어 쌓고, 업무 지식 깊이있게 공부하고
    점프!!

    23.09.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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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주방장 / 14년차

    퇴사하시고 그래도 잡으시면 택도아닌 연봉재시하십쇼 ㅋㅋㅋ

    23.09.05 작성 신고
  • 잘해주는 팀장과 미래(결혼)까지 생각할 정도의 사이가 아니라면, 왜 고민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동반이직을 받아주는 사업장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3.08.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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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6년차

    기다린대로 같이 갔다고 치면
    그 다음 직장도 따라가시나요?

    일로 만나사이는 그 일이 끝나면 관계도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23.08.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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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리 / 12년차

    이미 퇴사하기로 마음 먹으신 것 같으신데 재직하시면서 면접보시고 이직 추천드립니다.
    팀장님에 대해 저는 잘 모르지만, 팀장급 이직도 쉽지 않을뿐더러 동반 이직은 더욱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팀장님께서 스타트업을 구상하고 계시고 같이 하자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동반 이직 관점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을 회피하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23.08.12 수정 신고
  • 계획대로 퇴사 하시는게 맞아요.
    퇴사 한다니깐 갑자기 잘해주거나 평소와 다르면 퇴사 해야해요

    23.08.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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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서버 / 8년차

    여기서 다른데 갈때 데리고 간다?? 누구맘대로일까요? 다른곳에는 다른 상사가(사장등..) 있을텐데 협의되지않은 스카웃이란게 있을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분들의 조언에서 이미 다들 언급하셨지만 본인의 인생이니 타인에게 의존하지마시고 다른곳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실히 임하시면 그곳에서도 분명 잘해주시는 상사가 있을겁니다
    현재 잘해주시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그런걸로 발목잡히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3.07.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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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Manager Lv 2
    인사담당자 / 22년차

    안녕하세요.
    팀장이란 분께서 잘해준다고, 또 다른곳으로 이직할시 같이 간다?
    그것이 1~2년지나 현재진행형이라고 하셨는데... 팀장이란 분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이 아니기에
    계획하신 것이 있다면 기다리지 마시고, 주저하지 마시고, 본인의 계획대로 하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23.07.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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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2년차

    그냥 내할일 하면서 그냥 계획대로하고 만약에 그팀장님과 상황이 맞아서 더좋은 조건으로 같이 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분만 믿고 기다리는거 보다는

    23.07.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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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관리자 / 20년차

    오래보지도 오래 안 사이도 아닌데 끌어준다? 물론 절대없다고는 못하겠지만,1-2년동안...무시하시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구직활동하세요.팀장 말은 믿지마시고,아시겠지만 인생은 따지고보면 혼자이니깐요.다른사람 말은 무시하시지는 말고,그렇다고 무턱대고 믿지도 마시고 유연하게 대처하세요.날도 더운데 홧팅하시고요^^.미래가 없는 회사는 다닐수록 내인생을 갈아먹는겁니다.빨리 재취업하세요

    23.07.2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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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17년차

    그 팀장이 인생 책임 져주는거 아닙니다. 내인생 내가 개척 하는거죠. 그팀장이 있어 회사 생활이 편해 못나가는거였다면, 빨리 월급 더주는데 알아보고 나가세요.

    23.07.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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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8년차

    나가세요 그게 답이예요 잡아두는겁니다

    23.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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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보조 / 14년차

    일단 플랫b 생각해주세요 상사분만 믿지 마시고요 기약없이(?)하다가 슬럼프 될 가능성도 있어요

    23.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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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사 / 11년차

    다른분들이 충분히 답을 드린것 같네요
    내 자신을 믿으세요
    험한 세상입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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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2년차

    정말 본인의 성격과 능력을 인정해주고 있다면 퇴사해도

    다 연락오게 돼있습니다.

    그러니 퇴사하세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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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리 / 15년차

    사회생활 에서 타인의 제안이나 호의를 기대하고

    거기에 자신을 의탁하는건 위험한 생각 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스스로에게 의지하고 홀로 서야 합니다"

    23.07.23 작성 신고
  • 글을 남기신분의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일이라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남기겠습니다. 직장생활은 상사가 잘해준다고 영위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칭찬과 더불어 때로는 진심어린 충고로 사회초년생들이 조금씩 성장할수있도록 이끌어주는게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요. 기약없는 스카웃제의 라는 무책이한 벌언은 그분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만듭니다
    요식어계의 대부 `백종원 대표님`께서 방송에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장사를 해서 번돈은 내돈이 아니다. 그돈으로 작업환경및 용품 업그레이드에 그 돈을 사용해야한다" 라는 말씀에 저는 100% 공감합니다. 직원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일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건 당연한 회사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으로 인해 따라올수밖에 없는 또 다른 고민들은 본인의 몫이기에 현명한 판단들 내리시길 바랍니다. 그 선택에 후회가 남지 않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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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9년차

    본인이 뚜렷한 계획이 있다면 퇴사를 추천 드립니다. 다만 없다면 거기서 있으면서 다른 좋은 자리를 알아보면서 있는건 어떨까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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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관리자 / 11년차

    직장생활은 “나”를 위해 일하는 곳이지 “우리”를 위해 일하는 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팀장은 자기가 편하게 일하기 위해 정치를 아주 잘하고 있다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잘판단하세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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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제빵사 / 4년차

    각자도생이 답인거 같습니다!!! 퇴사는 본인 몫 정말 팀장님이 좋게 생각하고 꼭 키우고 싶다면 퇴사 하더라도 부를꺼에요. 화이팅..!!! 비슷한 상황이라서 더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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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 / 28년차

    퇴사라는건 본인자신에 계획입니다 발전적으로 타인계획은 이기적입니다 본안에 계획을 다시한번 점검해서 본인의 의지와 계획되로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늘환경과 타인 탓만하며 시간과 기회를 놓칠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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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제빵사 / 17년차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믿지않으시는게 본인의 실력향상에만 신경쓰시길~
    이직은 정말로 충분히 생각하셔야 됩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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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 / 5년차

    그분의 평소 언행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본인의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신후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만약 제가 쓰여져 있는 글로 파악했을때 기약없는 약속과
    매장내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와중에 말로만 하는 약속이 과연 믿음이 갈까요? 저 역시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만 결국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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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제빵사 / 7년차

    다른곳 갔다가 불러주면 가도 되는데 뭐가 문제죠 그리고 다른곳 가면 통상적으로 연봉을 인상해서 갈거고 그분이 불러주신다면 예의상 다른곳 가서 받은 연봉보다 높게책정해줘야 할거구요 그리고 남이 본인 인생 챙겨주지 않는다는 말도 너무 맞습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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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주방장 / 10년차

    다른분한테 의지하는거보다 혼자 개척하고
    행동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곳 가서도 환경이 안좋으면 분명 그 팀장님을 탓하게되고
    더많은 후회을 하실수도 있어요
    물론 본인의 판단이시니 잘생각시고
    말씀들어보니 이미 판단은 하셨는데 응원이 필요하듯하네요
    화이팅 입니다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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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 / 12년차

    절대.다른사람.말 믿지말고 본인생각대로 행동하세요 남은 절대.당신의인생을.책임져주지않습니다 .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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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사람을 믿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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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5년차

    내인생 남이 챙겨주지않아요. 시간을 허비하지마세요.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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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좋은친구

    23.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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