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근무하고 작년에 퇴사했어요
잡플래닛 평가 1.7이면 말 다했어요 욕이 난무하고 회장,임원, 팀장들은 소리질러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는거 좋아해요(군대도 아닌데 군기 잡으려고) 그나마 그동안 성장이 많은건 장점이었는데 요즘은 매출 저조해서 직원들 예고없이 자르고, 주식은 계속 떨어지고 저는 15000원에 샀는데 지금 반토막나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직원들은 2~3년 근무하면 대부분 퇴사를 준비해요 좀 업무에 적응하고 정들까 싶으면 퇴사해버리는 구조
저는 취업을 어렵게해서 잘알아보지않고, 합격해서 좋다고 입사했어요. 그치만 질문자님은 더 알아보고 최소 잡플래님 평점 2.5...이상? 으로 가세요
잡플래닛 평점이 다 말해주고 있는데 굳이 갈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더 알아보면 회사 규모는 작아도 더 좋은 회사 많잖아요
그치만 그런거 상관없고 집가깝고 연봉좀 높으니 다녀보겠다 하면 말리진 않아요 부서마다 다르지만 주52시간 도입된 이후로 칼퇴 가능해진건 좋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다시 가라고하면 갈생각도 있습니다 ^^ 근데 단순작업과 사람스트레스 때문에 좀 힘들수도있어요 그거말곤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