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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묵고 진로고민하고있는 저에게 따끔한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조회211
23.08.03 작성

학교는 지거국 전화기라인 3.8/4.5

작년 2월에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하다가 도중에 자퇴를 하게되었고,

학교를 처음부터 편입으로 들어갔던터라 공부만 나름 열심히했지 코로나 시국이라 대외활동이런것도 없었구요

그나마 한건, 직무관련 실습과 학부연구생 8개월동안하면서 얻은 지식인데요


문제는 작년 하반기에 나름 네임드 기업 전부 다 떨어지고 

코딩이란걸 해보자 하면서 독학으로 강의끊고 뭐 이것저것하고

현재는 집에서 온라인 부트캠프 하루 12시간씩 듣다가, 강의듣는도중에 극심한 우울증?

이걸 왜 10번넘게 듣고있지하면서 자책하다가 결국 2개월을 날렸습니다.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원래 전공으로 이력서 100군데 날렸는데

2군데 면접안갔고 운좋게 정출연 계약직 인턴으로 붙어서 근무하고있는데,


계속 미련이란게 남네요

IT업계라는곳이 돈많이 주고 복지좋고, 하지만 뭔가 해결안됐을때의 짜증과 스트레스  + 이때까지 해온것


다시 원래 전공으로 돌아갈려니 막막하고, 해온걸 다시하자니, 2개월동안 혼자 끙끙앓고 방황하다가 부트캠프도 못따라가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제 자신도 이제 모르겠네요 무언가 도전하기도 두렵기도하고

남들 다 스펙 쌓고있을때 이도저도 아닌 삶을 살고있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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