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입 요리사 질문드립니다.
조리고 졸업, 군 전역 후 호텔 뷔페에서 일하고 있는 0년차 신입입니다.
전역 후 아무생각 없이 놀다가, 우연치 않게 4성급 호텔 뷔페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졸이다보니까, 호텔하고 연이 없을 줄 알아서 일단 일한다고 질렀습니다.)
때문에 원래는 중식을 희망했지만, 양식쪽에서 일하게 되었고, 파인다이닝이나, 알라카르트 매장을 희망했지만, 뷔페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정말 배울게 많다는 생각도 들고, 저희쪽 과장님이나 다른 선배들도 요리와 일을 잘해서 존경하기는 하는데
문제가 이대로 가다간 중식도 못하고, 평생을 뷔페에서만 일하게 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일단 2년정도 채우고 이직할 생각인데 혹시 직무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23살이고( 만 22) 2년을 채우고 이직시에는 25살 (만 24)입니다.
25살에 다이닝이나, 알라매장에 신입으로 들어가기 어려울까요?
처음부터 들어가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 레스토랑이나 식당에서 경력 쌓고 들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뷔페 종류에서 일하시는 건 정말 비추천 드려요... 커리어가 도움이 별로 안 돼요
뷔페근무하니까 과장님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중식배우고싶다고 상담해보세요 막무가내로 뭐라하진않을겁니다
중식파트에 자리가 나거나 지원요청오면 주저없이 가보세요
대신 칼질등등 스킬은 좀 쌓고 중식하는게 수월할겁니다
뭘하든 후회는 남아요
그래도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면 덜 후회합니다!
아직 앞날이 창창하시니까 하고자하면 다 하실수 잇어요!
버티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이직을 편하게 하려면 호텔안에 있는 다이닝을 추천 드립니다 호텔경력다이닝경력 둘 다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뷔페쪽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중식을 원하시는 것 같으시니 중식 한 방향으로 경력 쌓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