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기 지원했던 분 있으신가요??
해외 근무라고 써있는데 가고 싶기도 하고
근데 불안해서요ㅠㅠ
해외 법인이라는게 어떤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직무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약 1개월정도 교육 및 업무출장 정도 였습니다. 장기근무이실 경우는 아무래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으시겠지요...그 지방의 토속적인 풍습과 음식 등 체질에 맞아야 될 것이고 가족과 같이 움직이시는지 아니면 혼자 현지법인 근무하시는지 .... 여하튼 나이가 젊으시다면 해외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해외 근무는 1, 현지 언어 유창 2, 종합적인 사고능력: 현지 인사, 대관,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과 현지 문화적인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 및 해소 능력 3,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보상 부분에 대한 매력만을 보고 판단하신다면, 본인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에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있어요
해외법인 근무는 현지 대응력과 현지 적응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본사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나 시기적으로 늦고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고 현지의 법률적인 제약 등으로 납품처의 일정준수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긴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향수병도 큰 적입니다. 결혼 후 배우자와 자식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는 덜할 수 있으나 어머니께서 해 주시던 된장국이 생각나면 걍 귀국하고 싶어 집니다.
인생을 살면서 늘 ~~ 상식적인 면 에서 생각하고
살아가면 손해 보는 일들이 많치 않을듯 하내여.
우선 지원할 회사 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 보고
그 회사 의 창립년도 와 직원 수 와 해외에서
하는 일들 등 체크 해 보시고 최종 결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