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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일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조회16,387
18.09.21 작성
저는 졸업후에 과 전공을 살려서 여러 레스토랑에서 일을 쭉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람치이는 것에 어린나이에 너무 힘이 들었고 결국 과전공을 끝까지 못살렸어요..그후에 기술을 배워보자해서 생산직을 들어가서 1년넘게 일을하다가 공장이 잘안되?서 그만두게되었네요 지금 퇴직후에 일자리를 찾고있는데 무슨일을 해야할지 감도안잡히고.. 안해본일을 하려고하니 이제는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그렇다고 전공을 다시살리자니 아직은 자신도없고 제가너무 처량해지네요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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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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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0학번

    안녕하세요 저도 전공으로 안하고 다른걸로 공부하고 취직준비 하다가 다시 전공으로 돌아온 케이스예요
    저는 다른 전공 준비하고 취직하고 근 2년을 썻는데 , 다시 전공으로 돌아왔는데요
    다른 전공으로 취직했던 이력이 분명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19.04.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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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8학번

    저는 대학교를 다닐때도 이 전공이 나에게 맞나..생각이 들었고 졸업할때도 과 전공을 살린다기 보다.. 저의 성향에 맞는일? 내가 어떤 일을 할때 가장 나답고 행복한가를 먼저 고려한것 같아요~ 그래서 과는 호텔쪽이지만 이런 저런 도움이 되어 지금은 테마파크 분야에서만 10년 넘게 근무중입니다. 11학번이면 아직은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20대는 뭐든 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해보시면서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먼저 흥미로운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화이팅!! ^^

    19.02.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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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7학번

    호텔조리학과 졸업 이후에 약 7년9개월 정도의 외식경험이 있습니다. 작년도에 이 업장이 마지막 업장이라고 생각하고 사활을 건 오픈매장이 경영악화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저랑 너무도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요리쪽은 해보셨다 싶히 경력 확실히 인정도 못받고.. 내 근무시간과 휴일이랑 알바들이랑 비교해봐도 차이도 없고.. 나는 무엇을 위해서 스펙을 쌓아왔나 엄청난 상실감에 빠지고 그럴것 같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는데 나이만 먹어가고..물론 요리쪽이 다 힘든것은 아니지만 제 위주로 말하다보니까 주관적인 입장으로 말씀드리게 되네요... 지금 3개월째 백수상태입니다. 무슨 선택을 하던 본인몫입니다. 저는 19살때부터 해오던 요리 그만 두고 다른쪽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평생 해오던일 그만두려니 많이 두렵기도 하고 잘할수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납니다. 그래도 도전해볼려구요. 후배님도 내가 이일을 잘할수있을까? 이렇게 하는것보다는 까노코 말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일단 해보기라도 하고 후회하는편이 났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소리 늘어놓고 보니 잡소리만 한거 같고 큰도움이 안된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힘내세요^^

    19.0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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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3학번

    살아보니 전공살려 일하는 사람 얼마 없더라구요
    기술 배우실거면 전기쪽 추천 드려요.
    여러 업종 회사 접해보니 그래도 전기쪽 기술이 일 오래하고 잘 벌더라구요

    19.01.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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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졸업하고 전공살리는게 가장 힘든것 같아요.
    저도 졸업하고 1년을 방황하면서 지내다가 생산직 공장가서 물류일도 해보고, 작업자로 노가다도 해봤는데 나중에는 대학교나와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었어요.
    그래서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전공살려서 일해보자 해서 지금은 전공살려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공살려서 하다보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늦게했을까라는 후회가 많았습니다.
    후배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도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18.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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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6학번

    안녕하세요. 제가 했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저두 전자계산과 졸업후 전공을 살리려 했지만 잠시 다른쪽에 눈을 돌렸지요.
    6년이란 시간이 지난뒤 다시 전공을 살리려 학원다니면서 노력했어요.
    학원 다니기전에 다시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 그리고 겁도 많이 났어요. 중간에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막상 부딫히면서 앞만보고 나아갔더니 어느새 10년 넘도록 개발자로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동안 결혼도 하고 이쁜 아이도 낳았죠.

    후배님이 호텔외식경영과에 들어간게 본인 의지라고 한다면, 하고싶은 열정이 있어서 지원했던거라 생각됩니다.
    그열정, 그마음 조금만 다시 끄집어내서 품고 시작한다면,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고 이겨내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겁 먹지 말고 다시 시작해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18.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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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9학번

    과전공을 굳이 살릴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지금이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포인트라고 생각하시고 시간을 가지고 내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내 성격에 잘 맞는 업종과 직종을 찾아보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네요
    저도 지금 제 전공을 살려서 업무를 하고 있진 않지만 저도 제가 무슨일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죽도록 공부해서 잘 자리잡고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안될일은 없습니다!

    18.12.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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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학번

    자신감을 가지시고 힘내서 열심히 해서 파이팅해요 꼭 적성에 맞는것을 찾으시길요ㅠㅠ

    18.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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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7학번

    저도 처음엔 전공살려서 취업했었는데 생각했던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저는 4년동안 전공관련된 쪽으로 일하다가 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두고 다른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이 잘 할수있는게 따로 있는거같아요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은대학교 선배로써(전공은다르지만) 이런일 저런일 하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직종이있을꺼에요 요즘 평생직장은 없다고 하잖아요 영업직이든 생산직이든 판매직이든 등등 다양한 직종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보셔서 자기에게 맞는 직종은 찾는게 좋은거 같아여 현재 저도 그러고있구요.... 제답변이 도움이 된지는 모르겠네요..

    18.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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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9학번

    난 09에요. 지금은 출산 후라 쉬고있지만 대학 졸업후에 호텔에서 2년 학원및 직업학교에서 4년 넘게 일했어요. 근데 가르치는 학생들마다 하는 말이있어요. 이일저일 다 해보고 제일 손에 익는것, 제일 생각에 남는 것.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어릴때 들었던 그 잔소리들 지금도 못견디면 다른일 아무것도 못해요. 딱 1년만 해보자하고 버텨요. 그럼 그 뒤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쿠사리? 그거 그냥 씹어버려요. 이제 학번상으론 27살일텐데 너무아깝잖아요. 이력서부터 다시써요.

    18.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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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9학번

    세상이 항상 자기뜻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항상 잘되는 일만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대학은 단순하게 지식만 공부해왔던 나에게 성인으로써 자신만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첫번째 선택의 순간이지만.. 그결정이 절대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저는 그래서 직장 생활을 결정할때 나름의 가치관 몇개를 두고 결정합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업무적합도, 급여, 위치, 만족도, 사람정도 인데.. 이중에 순서를 정해서 만족하는 1순위서부터 현재의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것들까지 순위를 정해 적합한가를 정해봐요.
    예를 들어 저는 어떤 한직장의 급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좋아서 장기근무를 한적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우선 순위는 다를수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순위를 매겨서 그안에서 소소한 만족감을 찾으면서 직장을 다니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8.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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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9학번

    인생 거기서 거기 입니다. 다들 비슷하니 한탄마시고 본인을 좀 더 사랑합시다~^^

    18.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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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00학번

    전공을 살려 다시 도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전공 직종 1년반정도 하다가 결혼과 육아로 다시취직한게 다른직종이였어요. 직종을 옮겨 자리잡는 시간을 버리느니 자격증이나 오프라인스터디를 다니며 실력을 쌓는것도 추천드립니다.

    18.11.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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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7학번

    자신감 있게 일하세요 직장상사와 의사소통을 해야 회사 인정받을수 있습니다 눈치것 행동 하면 됩니다

    18.10.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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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0학번

    무서울 나이 아니에요 다른일 찾아보세요 보니까 서비스직 자체가 안맞는거 같은데 사무직쪽우로 알아보세요 정 무서우면 단기로 oa배우고 들어가시면 어디든지에서 일할수 있어요

    18.10.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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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8학번

    저두 인터넷정보 계열이였지만 지금은 영상편집쪽 일해요 영상일을 시작할때는 영상쪽 전공을 나온 사람에게 무시도 당하고 그랬어요 제전공이 그쪽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그사람들 입장에선 아니꼽게 볼수가 있겄죠
    지금은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십년째 영상관련 회사 잘다니고 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무슨일이 되었건 꾸준함이 필요해요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내가 그래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일을 찾는거에요 아니면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는 방법도 있어요

    아무쪼록 후배님이 잘되길 기도드릴게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18.10.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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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2학번

    확실히 결혼전이고 나이도 젊은것같은데 본인이 어떤일을하며 살아갈지 정확히 판단하는게좋을거같은데요.아직 젊으니 할수있는거는많아요.
    저또한 40전에다시한번 도전하려고 기술사 나 혹은 다른 자격증하나를공부하려고합니다.
    무엇을하고 먹고살지 확실한 목표를가지는게좋을꺼같아요.

    18.10.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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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9학번

    전공을 살리면 좋겠지만 자신한테 맞는일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서 꾸준히 한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힘들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18.10.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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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4학번

    안녕하세요.
    진로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마세요.
    아직 어린 나이고 여행도 해보고 이것저것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교육이 많으니 이것저것 배워보시는것도 추천 드려요.
    전공이라고 꼭 살려야 되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컴퓨터 전공했지만 그쪽길로 가지 않았구요.
    후배님처럼 생산직으로 6년이나 일해봤어요.
    뭐은 경험해 보는건 좋은거예요.
    돈이 급한게 아니라면 많이배우시고 경험해보세요^^

    18.10.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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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8년차 / 08학번

    11학번이라고는 하나 나이는 모르니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습니다.

    전공을 다시 살리고 싶은데 그건 자신이 없고, 공장일 하다 그만두고 나니 안해본 일이 하고싶은데 그건 무섭고...
    흐음... 아직 발등에 불 떨어진 것 처럼 취업이 절실하진 않으신가봐요. 그렇게 절실하지 않다면 걍 국비지원 프로그램 있던데 가능한지 확인해 보고 그거 받아서 3개월이나 6개월 정도 되는거 같던데 해 보신 후에 결정하시는 건 어떠세요? 국비지원 수강 프로그램 은근 분야 많던데 그동안 해보고 싶었다던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라던지 뭐 그런 부분에 도움될만한 수강 프로그램 있으면 해보고 취업전선에 다시 용기 가지고, 절실함 가지고 뛰어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 싶어요. 어짜피 그거 하면 시간과 노력은 똑같이 써야 할테니 언젠지 모르게 문득 달력보니 시간 지나있다는 걸 알면 싫어도 나이라는 숫자 때문에 저절로 발등에 불 붙은 것처럼 절실해 져서 뭐든 찾게 되실거예요.

    결론은... 뭐든 해야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거지, 집에서 암만 고민 한다 한들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자존감만 낮아진다는 거죠.

    18.10.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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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9학번

    20대잖아요...뭐가두려져?뭐가자신이없져?젊은건 뭐든지할수있는거에요...그냥지친거니까 업어진김에 재충전하고 학싶은일 찾으면되요

    18.10.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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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0학번

    전공을 살리지않고 다른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많을겁니다
    저역시 피부전공분야에서 일하다가 다른일도
    해보고싶으니까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한분야에서 일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도 해보고 저런일도 해보고 분야가 어디든
    나쁜곳도 아니고, 한곳에서 일하란 법도없을 뿐더러 모든 사람들이 모르는 분야를 선택할땐
    어느정도는 다들 걱정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역시도 겁이많고 소심한 사람이라 걱정이많지만 처음은 나말고도 다들 힘들꺼야라고 생각하려합니다 사람한테 치이는건 어느직장을 가더라도 치일꺼라 생각되지만 나쁜사람이 있으면 또 착한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여기에 글을 올려서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거부터 용기있는 분인거 같네요

    18.10.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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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7학번

    따끔한 조언은 저도 어렵네요
    회사는 맘에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땜에 그만두기도 하고 월급이 적어서 그만뒤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은 조급해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론 쉽지않겠죠 신중하게 여러일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일이 재밌을 시간이 온답니다

    18.10.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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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10학번

    전공살리는건 중요하지않아요 저도그렇지만 지금 다른걸 배워보는것도 늦지않아요 저도지금 다른일을 구하고있는데 공부도 같이하고 있어요 젊은나이라 생각하고 하고싶은걸 도전해보세요

    18.10.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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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5학번

    나도 전공 못살리고 아곳저곳 옴기면서 일하는 중인데
    겁 낼 필요는 없는것 같다 하면서 적성이 맞음 그일 하면되고 나이 더 먹기전에 이일 저일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하는디

    18.10.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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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0학번

    안녕하세요
    우선 실례가 안된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것 있나요?
    좋아하는것 있으면 그쪽으로 진행하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자신감 가지고 진행해보세요~

    18.09.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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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학번

    저는 동원대06학번 피미과 졸업생입니다
    과후배는아니지만 후배님의 글을보니 조언아닌조언을 해주고싶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도 실습후 그대로 전공을살려 피부관리실 피부과등등
    작년까지 일을했었는데요
    참.. 있던 나의 자존감과 직업의식까지도 깍아내리는게 대한민국 서비스직이죠?
    서럽습니다
    처음에 시작했던 나의 포부는 현실과는 다르다는걸 10년정도 몸소 느껴본 사람으로써 올해부터는 다른직업을 알아보는중입니다 큰도전중이죠ㅎ
    아마 저도 후배님의 심정과 다를께 없을겁니다

    제코가 석잔데 무슨 조언이냐구요?

    후배님!
    저는 아직 젊은 후배님의나이가 참 부럽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늦었다는건아닙니다 저도젊죠ㅋ
    그런데 후배님은요 저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있단걸 잊지마세요 세상엔 아주 다양하고 많은 일들이있으니깐요

    이거힘들어 나랑 안맞는거같아.. 기술배우기어려워
    누가괴롭혀 저런사람만없었어도
    공부? 나는 절대못해ㅜ 다들하는거 나도 준비해볼까?
    좀 더 쉬운거 꿀빠는직업이있다던데? 쉬운거 쉬운거

    저의 쫄따구시절?사회초년생때 했던 제 생각들입니다

    더 쉬운거? 없어요
    다들 그만큼의 노력을 하고 그자리에 있는거더라구요
    그리구 정말 쉽게 그자리에 올랐다면 그만큼 가벼운
    취급을 받을꺼예요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잃게되겠죠

    후배님! 지금 종이를꺼내 적어보세요
    내가좋아하는게 무엇인지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내 단점은 무엇인지 또 내가 힘들어도 이겨냈던일이 있었는지를적어보고 시아를 더 넓게 크게봐요 나를알고 적을알면 이긴다잖아요?
    그렇지않으면 당장1년? 3년? 아니 30살 40살 50살에도 후배님은 지금과 같은고민을하게될테니깐요

    사실 저는 후배님께 조언하고있지만 저에게도 하는말이기도하든요! 우리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18.09.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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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안녕하세요. 05학번 동문입니다.
    우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을 후배님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경험했던 선배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조심스레 제 의견을 공유해봅니다.

    취업은 무엇보다 멘탈을 단단히 잡고 내가 가야할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느 곳으로 뛸지 방향을 정확히 설정해야 어떻게 뛸지 얼마나 뛸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진로결정이 정말 중요할테니, 집요할 정도로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길이지만 끝은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공(레스토랑) VS 생산직

    1,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2. 업계 혹은 직무의 비젼이 있는지
    3. 오래 할 수 있는 일인지

    18.09.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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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제가 누군한테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저도 그때 뭘 해야할지 몰라 힘들어 하던때가 있었어서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기술을 배워볼 의향이 있으시면 생산직보다는 여유를 잡고 자격증 공부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저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했었거든요 전기기능사 취득하고 마트 시설일하면서 3년을 보냈어요 일하는중에 전기기사,소방산업기사도 틈틈히 공부하고 있어요 아직 늦은 나이 아니고 남들 보다 뒤쳐진다 생각할수 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으니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이런 오지랖부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상황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오지랖부려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18.09.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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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8학번

    일단 일자리를 구한 후 미래에 대한 진로를 생각하세요 당장 생각만 한다고 좋은 일자리가 구해지는것도 아닙니다.

    18.09.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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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1학번

    일단은 단순한 업무를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뭘 해야될지 고민 하면서 준비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18.09.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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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9학번

    저는 관광과를 졸업했는데요! 저도 첨엔 여행사다니다가적성에 안맞아서 방황을 한참하다가 제가 진짜 잘 할수있고 성취감있는 찾다가 마케팅을 하게됐습니다. 지금은 나름 업계에서는 성공한 케이스고 인정도받고있구요...
    아직 나이가젊은것같은데... 한길만 갈 생각으로 조금더 멀리보고 여유있게 선택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전공살리는 사람 진짜 몇프로안됩니다...
    홧팅

    18.09.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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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6학번

    당연히 사람들한테 치이는건 당연해요..
    진짜 완전 상식없는사람들 자기멋대로인사람들
    그사람들 한테다 맞춰 줄순 없죠
    그렇다고 계속 본인이 힘들다고 제자리 걸음할수는없어요
    저도 진짜 진상사람들 많이겪어봤는데 첨에는 일그만 둿거든요..근데 돌아오는건 제자리걸음뿐이였어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본인한테 직접 자기자신한데 물어보세요 어떡하고싶은지..

    18.09.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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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06학번

    저도 지금하는일과 전공은 전혀무관합니다
    너무좋아하는일이 전공과동일하다면 다시 도전해보시는게 좋을것같은데
    그게목적이 아니라 돈이나 전공을 굳이 따라가고싶지않다면 평소에 관심이갔던것이나 현재본인에게 부족한것을 채워줄 자격증이나 교육을 배워봄이어떤가요?
    글쎄요 요새 취업정말어렵다고합니다 전문적으로 본인만의특기를 살릴 다른길을 빨리 찾아간다면 지금도 늦지않은것같습니다 누구나 신입땐 힘듭니다 눈물콧물쏙빼죠 인생사는거 누구돈으로 일하는거 정말 쉬운거 하나도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감을갖고 편안한마음을 갖도록하고 재정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지치지마시구요

    18.09.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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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3학번

    군대 다녀 오셨나요? 대학 전공을 살리면서 취업 하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전공과 달리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직 너무 조급 하게 생각 하지 말고.. 본인이 어떤취향 인지 부터가 중요한듯 합니다

    18.09.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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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99학번

    맞지도 않는 정보통신과를 졸업하고 13년여간 사회와 단절되어있다가 사회에 나왔을때 그 막연함....정말 한치앞도 안보인다는 그말은 날 위한 말이였나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결코 어리지않은 나이에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병원에 뛰어들어 간호조무사를 하고있네요.ㅎㅎ진짜 사람 앞일은 모른다더니^^;
    전 이 일을 하기까지 짧은 시간동안 직업을 여러차례 바꾼듯해요. 저 같은 경우는 나이가 있으니 한군데서 오래 버티기엔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리고 제 결정을 후회하진 않아요. 저에게 좋은 경험들이였고 결국 제 직업을 찾았으니까요
    후배님도 관심분야들 정보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조바심내지말고 찾아보세요.
    더 깜깜했을 저도 해냈습니다. 무섭고 자신없던 그 일들이 이제는 생활이 되었고 제 일부가 되었어요. 새로운일에 도전한다고 무서워할 것도 처량해 할것도 없어요. 무얼 시작하던 그것들은 이제 후배님의 것이 될거니까요^^
    *아!관심분야가 아니여도 의외에 곳에서 생길 수있어요. 주변인들 말에도 귀기울여 많은 정보를 얻어 보세요^^단,여기저기 휘둘려선 안돼요!정보만 쏙!^^

    18.09.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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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학번

    도전과 실패는 젊음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많은 경험은 재산이되고 모든 순간에 배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든 도전하길 두려워 말고 경험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망설여지는 마음도 이해하고 두려운것도 당연하지만 중간에 그만두거나 돌아올것을 두려워 하지는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그 모든 시간이 의미없지않고 후배님을 성장시킬겁니다 .
    조금이라도 먼저 살아온 학교 선배의 의견이니. 생각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젛겠습니다.

    18.09.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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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5학번

    세상사는 사람들중 자기전공살리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아직 젊어요 해보세요

    18.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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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학번

    졸업후전공을살려일하는사람은절반정도로생각이됩니다.전피부미용과를나와전공을살려즐겁게일하다지금은아이둘낳고일을쉬고있습니다. 지금도아이들을키워놓고어떤일을해야히라고민을많이합니다.전지금전공이아니여도되니아이들을키우며즐겁게할수있는일을찾아보고있습니다. 한번의선택이모든걸결정하는게아니기에그결정은아니다생각이들었을때다른일을빨리찾아보는용기도필요한거같아요살면서선택의순간들은너무나도많으니까요^^
    겁내지말고여러일에도전해보세요알바도해보고직장도들어가보고열심히성실히한다면못할일은없다고봅니다.
    처량해지기엔아직너무젊은나이인듯하네요ㅎㅎ

    18.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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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8학번

    후배님의 심정 이해됩니다.. 동원대학 08학번 건축과를 졸업하고 저역시 전공 분야를 살려 취업을 했지만 생각 보다 적성에 맞지않아 그만두었고 2~3달을 방황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IT분야에 취업을 하게되엇습니다 처음에는 QA분야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지만 여러 분야들을 보고 개발직군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네요 .. 그래서 28살 후반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비지원교육을 통해 지금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IoT보드 개발직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후배님은 제가 보기에는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많은 나이입니다 제 같은 학번 동기들도 전공을 살린이들은 몇안됩니다 또 다른일을 찾아 시작을 했어도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일을 찾는 등 누구나 겪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생각을 굳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후배님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이에 불안해 하지 마십시요. 나만 그럴꺼다 생각하지 마시고 자존감을 잃어버리지 마시고 많이 경험해 보세요 기회는 언제나 있는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교육을 받으면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중에 ‘나만 모른다고 생각하지말고 남들도 다 힘들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라 포기하지 않으면 일류가 될수있다’라는 말이 항상 힘들때 마다 생각이 나더군요. 후배님도 용기를 내셔서 하고싶던 일을 찾으시고 포기하지 말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힘내세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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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0학번

    결국에 어딜가든 사람에게 치이게될 상황이 생길거고 그런것들을 겪다보면 덤덤하게 대처하게 되는 너의 모습을 보게될거야. 앞으로뭘해야될지 너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절대 돈때문에 조급하게 결정하지말고 너가 하고싶은 분야의 일을 찾아봐 조금이라도 연관되있으면 그나마 덜 힘들거야. 지금 중요한 시기같은데 나도 그럴때가 있었고 사실 지금도 그런거같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답은 없으니까 우리 같이 힘내보자. 자존감 잃지말고 화이팅!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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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6학번

    저도 요리쪽에서 쭉 하고 있는데 30살 넘어가니까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자리도 올라가게 되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우리같은 막장인생 나중에 나이들어서 사람구실이라도 하려면 참고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력차고 나이들면 다들 대접해줍니다. 어릴때 못참고 방황하면 나도는 기간만 느니까 지금이라도 맘꼭 잡고 취업하세요. 저도 몇번씩 눈물흘리며 꽤 괜찮은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월급도 꽤 오르고 힘내세여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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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9학번

    전공이 계속하고싶은거고 본인이 잘할수있다면 판매 생산 상관없이 다양하게 도전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깐요
    그리고 전공이 그냥그렇다면 과광하게 다른직업찾아봐요 늦지않았어요 모두가 그고민 하고있어요 본인만 잘못된거아니니깐 너무 걱정말아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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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7학번

    저는 일학기 다니고 자퇴 했어요일학년때요 저는 안해본 일이 없어요 나쁜일도 해보고 진짜 살인 범죄 빼고 어떤일이든 다해본것 같아요 저는 지금 운전직 공무원 시험 준비해요 운전은 저랑 잘맞드라구요 돈도 중요 하지만 저 공공기업에서 이년 있엇는데요 계약직 이년으로요업무기사 하다 버스운전 했는데 한달 월급 오티수당 해서 사백이상 벌었고 업무기사 할때도 밤에는 투잡하면서 하루 이십이시간 일했어요 피곤하죠 힘들죠 돈을 벌기 위해선 뭐든 해야 하니깐요 이일저일 다해보세요 그중에 맞는일 찾는게 우선이니깐요 저는 버스운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운전을 잘해야 하겠지만 그리고 저는 군대 휴가 나와서도 알바 했었어요 그정도로 집안 힘들고 그랬는데 이제좀 살만해지더라구요 저의 코멘트는 이일저일 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일 재밌는일 찾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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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10학번

    지금 나이가 몇이나 되셨어요? 무조건 사무직 일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노무, 인사 관련 혹은 무역 관련 자격증 공부 해보세요! 레스토랑, 공장은 쉬프트가 있더라도 그 시간에만 일하는게 어렵고 감정노농이다보니 더 빨리 지쳐요.. 저도 그랬어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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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9학번

    직장에서 일하는데 있어서 업무가 맞는가 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저도 힘든부분이었던것 같네요.
    작성자분의 전공을 살리게 된다면 더더욱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힘들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어느 직종에서 일을하든 사람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조금 덜 할 수는 있겠지만 없을 수는 없어요.
    아직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늦은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아니라고한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 할 일인데 잠깐의 고민으로 결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전공이 안맞았던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직장이 작성자와 안맞았던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직장도 직원을 선택하지만 직원도 직장을 선택하는 거니까요. 사람도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이 있는 만큼 직장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말을 두서없이해서 잘 전달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앞날을 응원할게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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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후배님 전공살려도 좋았지만..자신에게 하고싶은
    일이 뭘까?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전공살리다가 1년 회사다니고 그만두웠지만. 자격증따고 뭐하다보면 다시할수도 있겠지만. 어려운길로 가지말고 자신이 뭘하고싶은지 말해보세요.
    자신감없이 그러면 앞으로 미래에서도 어두운길
    이예요 그러니 힘내서 다양해본일들도 나쁘지는않아요.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신에대해. 뭘하고싶은지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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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4학번

    딱히 뭘 해야할지 모르는거 같네여. 그냥 직장이 있으면 자리있는곳으로 방황하는거 같은데여. 더 고민해보세여. 저같은경우도 졸업후 경제가 안좋아서 1년쉬고 너무 쉰거같아서 아무거나 은행경비원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편일도해보고 따져보면 저도 돈을 따라가며 일한듯해요. 결국 우편메일 업무 용역으로있다가 10대때 생각한 중장비 쪽이 급생각나서 알아보던중 굴삭기 지게차쪽을 배워서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갔어야하는데 못가서 또 다른곳에서 2년간일했습니다. 그러던중 지게차 업무도 할수있는곳이 생겨서 면접보고 합격통보 받아서 엊그제 퇴사했습니다. 구구절절 쓰잘데기 없는 말을했지만. 제가 하고싶은말 팩트는 지금 처한 상황을 따라가지말고 본인이 정말 원하는게 뭘지 내가 뭘 하면 일이란게 힘들거나 지루하기보단 재미있을까? 사실 일이란걸 하고싶어하는 사람없죠 먹고살기위해 하는거니깐. 그래도 그중 재밌게 돈벌수있는 직장이 있어요. 그 재밌다는건 내가 원하는거겠죠? 아무직장 다니지마시고 알바를 하더라도 알바를 하면서 계속 자기계발 하셔야합니다.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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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학번

    전공이 힘들게 느껴지지만 보람을 느낀다면 다시 시도해도 좋을거같지만 그 전공일을 하면서 힘들어도 보람이나 기쁨으 없었다면 빨리 다른길 찾아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너무 상심하지말고 내가 가지고있는 장점은 이러 저일 다해바야 찾을수 있는거 같아요!
    아직 너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니깐 용기 잃지 말고 하고 싶었지만 못해본일들을 차근차근 해보세요 ! 누가 어떤 말을해도 상쳐받지말고 본인 하고자하는 일에 집중하길 바래요 ! 좋은결과가 있길 바라고 기도할게요 ^^ 힘내요 ~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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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5학번

    안녕하세요. 뭐든지 최고가 된다는생각으로 한우물만 파세요~ 누구나 다 힘들지만 힘내서 살아가고있으니깐요^^

    18.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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