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준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산관리 13년 경력자입니다.
미생물 발효추출(화장품 및 식품 원료 제조)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최근에 기업 경영악화로 자진퇴사를 하고, 자기계발 하면서 이직활동 중입니다. 재중중엔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수를 수행하여왔으며 꾸준히 제 커리어를 발전시켜오면서 10여년간 사원부터 과장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직 준비하면서 관련직무에 여러곳 지원했지만 면접은 커녕 답변조차도 없었습니다.
원래 취업이 이렇게 힘든건지 아니면 제 경력이 부족한건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포기하지 않고 자기계발과 도전에 집중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안해하는 제 모습을 보며 가끔 자신을 조금씩 부정하기도 합니다.
제 방향이 잘못되건가요? 이런 경험 하신분들 조언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