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퇴사관련

조회227
23.10.26 수정

안녕하세요.

내일 퇴사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상사가 저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둥 이렇게 해선 다른 회사가서 대접 못받는 다는 둥 월급에 비해 일도 안한다는 등.. 말씀하시길래 생각 정리 하다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현재에도 외주받고 일하고 있으며, 이 전 회사에서 일할때는 저런식의 말을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기분파셔서 더 힘들고 더이상 심적으로 버티기 힘들어 퇴사하려고 합니다.


다만 걱정은 지금 제가 작업하는 작업물이 있는데 이걸 완성해서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당장 내일 퇴사하는데 뭐하러 해주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퇴사 통보도 30일 전에 말하는게 맞지만 30일도 더 다닐 자신이 없네요..미친듯이 괴롭힐게 뻔해서ㅎ...힘드네요..


삶이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그래도 배워가는게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네요.. 곧 점심시간인데 다들 힘내세요..!


+

이렇게 갈궈놓고 저 잘되라고 하는 소리였대요...헛웃음만 나는 상황입니다..ㅎ 가스라이팅 같은데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1. 작업물  마무리해서 드리는게 맞는지(파일정리는 당연히 미리미리 해뒀습니다!)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tjqtjqdl Lv 5
    경영·비즈니스기획 / 19년차

    녹취한 게 있을까요? 그 상사 패널티를 좀 주고 가는 건 어떨까 싶네요.
    어느정도 규모라면 인사쪽이 있을테고, 가족 구성원이 아닌바엔 데미지 있습니다(인사위원회 회부도 될 것이고요.)
    권고사직을 한번 물어보세요. 당신의 무시 모독으로 힘들다. 당신도 나랑일하고싶지 않지않냐 하며,,
    직장을 구하고 나가는게 맞긴 하지만, 견디기 어렵다 하니 실업급여라도 챙길 수 있다면 하는게 맞지 싶네요.
    퇴사는 법적으로 오늘 당장 나가고 통보해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23.10.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경호·경비 / 6년차

    상사가 도움이 안된다면서요? 그럼 뭐하러 일을 해주나요?
    도움이 안되는 전 퇴사할테니 유능하신 누구누구 상사님이 열심히 하세요~ 하고 떠나세요

    그리고 사장이나 다른 임직원들에게는 그렇게 말하세요 그러면서 잡는다면 저 상사 짜르라고 얘기하시고..

    23.10.26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