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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도 2시간 VS 월 15만원 더 내서 가깝고 잘 아는 고시원 살기

조회384
23.10.26 수정

안녕하세요. 최근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전세 들어서 살고 있는 곳과 회사까지 거리가 좀 멀어서 걱정이에요.


준비 시간까지 다 합쳐서 편도 2시간 VS 15만원 더 내서 가깝고 잘 아는 고시원 살기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출퇴근은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집에서 나와서 20분 걸어서 지하철역 가서 7시 반에 4호선 타고 75분타고 가서 내려야 돼요. 한달에 전세 관리비 12만원 + 교통비 9만원 + 복싱15만원 정도 나와요.

고시원은 대학 다니면서 몇 년 살았던 곳이라 시설이 어떤지도 알고 사장님과도 친분이 있어요. 고시원에서 회사까지는 버스로 30분 걸려요. 한달에 전세 관리비 12만원 + 교통비 6만 6천원 + 고시원 비용 이렇게 돼요. 고시원에서 살 경우에는 복싱을 당분간 그만 둘 겁니다.


출퇴근 해야 하는 역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인데, 출퇴근시간에 완전 붐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호선 이용하면서 출퇴근 해보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참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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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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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3년차

    결론만 보면 1달에 15만원 더 내고 하루 편도 기준 65분을 아낀다는 건데, 무조건입니다..
    물론 고시원 자체가 현재 거주지보다 크게 열악하지 않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처음 몇 달은 적응하고
    신입사원으로 다니느라 긴장해서 모를 수 있으나, 다니다보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굉장히 아까운 편입니다. 활용하기도 어렵고, 지연되거나 환승 대기하거나 추가적인 시간도 많이 들어요.
    그나마 지하철역까지 가는 20분을 자전거 등으로 10분 줄일수는 있으나, 4호선 특성상 급행도 금정에서
    끝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시원 크게 안 불편하시면 가셨다가, 월급 모으셔서
    전세대출과 함께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전세 들어가시는 게 제일 나을 거 같습니다.

    23.10.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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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디자이너 / 2년차

    지하철 출퇴근은 일단 헬이죠 환승구간이라 엄청 타고 엄청 내려요~ 내려도 안비는....
    고민인 이유가 한쪽은 안 적어서 모르겠네요 단순히 고시원이란 곳이 작은 곳에서 살아서 그런지 일단 편도로 다녀보시고 힘들면 고시원에 사세요
    사람마다 인내하는 적응 능력이 다르니깐요

    23.10.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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