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비전은 높으나 일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1~2년차 경력직 주임급 입사이며,

영업업무 - 고객사 미팅, PT, 제안서, 규격서 등 영업서류작업

영업지원 - 팀내 도면작업, Office 작업, 

현장관리 - 시공관리, 외주관리, 일정관리 등 

사무업무 - 제품 카탈로그 제작, 웹사이트 관리, HR 업무 일부

담당업무가 많다보니 하루에 평균 100통정도 전화가 오고, 

해당 전화를 하며 업무를 진행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인력충원을 말씀드렸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표님께 넌지시 물어봤을때는 필요하면 뽑으라고 하셨지만, 팀장님께서는 업무만 다른사람에게 인계하라 하셨지만, 

해당 인계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포괄임금제로 근로계약을 해서 야근은 상관이 없지만,

밤새서 일하고 주말도 일하고 하다보니 몸도 정신도 너무 지칩니다. 

주 평균 80~ 90시간정도 일을 하고 있으며,

주변 동료분들이나 가족들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버티고 있지만, 업무스케쥴상 39시간 정도 업무를 하고 5시간 정도 운전을 하고 돌아오면서 2번정도 죽을뻔하고 나니, 

이 근로방식이 잘못된것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회사를 떠나는것이 나을까요, 

인력보충을 강하게 요청드리는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