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후 실음과 입시 도전 3년 보내고 국비로 퍼블리셔 취업했으나 첫 회사가 이상한 일만 시키길래 이 일은 나한테 적성에 안맞는다.

다른 일 찾자에 1년 6개월  후 아는 지인의 소개로 다시 퍼블리셔의 길로 들어섰고 재미를 찾아 어느 덧 6년차라는 경력에 왔습니다.

중간중간 프리랜서도 했었고  SI 업체에서 일도했는데, 확실히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현직장 포함 첫 입사 때 연봉협상에서도 고졸은 순수 경력을 인정받는다면 대졸은 +@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곳도 여럿봤구요..

지금은 나름 탄탄한 중견 기업에 어떻게 뚫고 입사했지만, 제 30년 인생 중 마지막 이직을 딱 이 회사 5년만 더 다니면서 대기업이나 유니콘 기업에 입사하는 걸 목표로 준비하자 라는 생각인데요.

그 중 제일 먼저 해결하고싶은게 학력입니다.

아시다시피  학력은 아직 대한민국에선 조금 더 경쟁력있는 인력이 되는 현실이니.. 왠만한곳에서 대우를 받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알아봤습니다.

1. 학점은행제

2. 방통대

3. 수시, 정시, 편입

4. 사이버 대학교

이렇게 알아봤지만 재직자에겐 흔히 우리가 아는 캠퍼스가 있는 정규 대학에 입학하는 정보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수시,정시,편입 제외)

수시 정시 편입은,, 준비 기간이 너무 길 것 같고 일하면서 다시 고교과정을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 것 같기도 하고요..

재직자 전형이라는 것도 알아봤는데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또는 인문계라면 재학 중 1년 이상 전문 훈련기관같은 곳에서 훈련을 받았다라는게 증명이 되어야하더라구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거나 위 고민을 해결하신 분들 있을까요?

과는 컴공과를 보고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