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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한지 한달된 신입사원 퇴사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5,888
23.11.13 수정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 입사한 1개월 된

신입입니다. 맡은 직무는 BOM관리담당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퇴사를 결정하는 이유는

사수나 인수인계가 없이 BOM시스템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고 부담감과 상사의 기대가

높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끝나고 공부를 해도

내부 시스템에 대한 개념도 안잡히고 

내부 보고서 작성이나 이런 부분도 

신입인 저에게는 너무 어렵네요.

핵심,사무언어,보고서 양식등등 출근할때마다

속이 답답해지고 오늘은 화장실에서 울고도

나오고 더이상 근무하는건 회사의 도움이

안될 것같아 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입사한지 1개월됐는데 인수인계를 하고

퇴사를 해야되는지,사직서를 어떻게 드려야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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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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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 14년차

    누구에게나 새로운 환경에는 어려움과 두려움 또한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불안감등 여러요소들이 산재해있습니다. 입사할때 마음이 지금은 어느샌가 없어지고 그곳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듯싶네요.사수도 없고 혼자일을 처리해야되는상황에서 힘들수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우선 회사내부규정이 있을건데 즉 사수가없을경우 시스템을 이해하는게 우선인듯.외부공부등 생각도 많이 해보셔겠지만 공부는 그냥 기초수준인듯하고요.사수가 없는데 어찌 신입을 다 그기준이상으로 업무처리를 기대하는 상사님? 좋은분인지 아니면 신입분이 그일에 신입이지만 잘 해나갈것이라는 믿음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무작정 퇴사를 생각한것은 우선 퇴사를 하더라도 사수가 없으니 상사분께 상담이 우선인듯.1달기간동안 느낀점.본인이 한일등등 자기역량을 이야기해봐도 상사가 대수롭지 않게 힘들면 퇴사를 종용하는 뉘앙스를 보인다면 그때퇴사를 생각해도 늦지않습니다.회사입장에서 보면 중소기업이라 한사람이 여러직무를 할수있는 상황이 많고 이직이 많아 사수가 없는 회사들도 있습니다.즉 신입위에 부장이런 곳도 있다는거죠ㅡ.이런곳은 비추천합니다.회사체계가 아직 미완성된 회사로 더좋은 곳으로 이직하는게좋을듯싶고요.마지막으로 사직서는 한줄로 적성에 맞지않아서 퇴사한다고 간단히 적어서 제출해도 무방할듯합니다. 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네요.요즘 취업도 힘들데 퇴사를 고민해야한다니 마음이 찡합니다.그래도 앞을 보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도전하는 신입님이 되었으면 합니다.화이팅입니다 ~^^

    23.11.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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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5년차

    많이 힘드시겠어요.
    누구도 날 때부터 경력이었던 사람은 없는 것처럼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 신입의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1년 뒤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때는 노하우가 쌓여서 분명히 지금과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이 능숙해질 거에요. 1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듯이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신입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동안 고생한 한 달이 다시 재현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힘 내세요.

    24.01.2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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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엔지니어 / 4년차

    상사한테 지금 이래서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대답에서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이면 그때 퇴사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11.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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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저는 제발 나가라고 구사리줘서 2주만에 퇴사한케이스지만 옆에서 도와주고 눈치 안주면 굳이 벌써 퇴사할 필요가있을까요?

    23.11.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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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관리자 / 3년차

    BOM 저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어느회사건 힘들다는거 인정하나 입사 1개월차에 인수인계없다거나 코칭이 없다는건 문제가 많고 기댈곳도 없으며 중소기업은 일잘하면 업무만 증가합니다.저라면 퇴사결정에 한표 이며 업무인수계가 없는곳인데.별도 인수인계 과정은 생략 하셔도 될듯 하고.수습 과정이 이라면 더더욱요.

    23.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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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5년차

    음...
    입사한 지 1개월 되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정답입니다.
    BOM 관리 어렵지요.
    제품 하나하나 일일이 찾아가면서 보고 공부하고 해야 하니까요.
    사수 없고 인수인계 없으니 당연 힘든 것도 맞구요.
    단,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님께서 지금 회사에서 BOM관리 잘하시고 자재 시스템 잡아 놓으면
    그때부턴 님 세상이 되는 거예요.
    누구도 터치 못하고 오히려 님에게 다 물어보고 일을 처리해야 하니까요.
    회사의 상사는 님께서 못한다고 절대로 뭐라 그러지 못합니다.
    당연히 1개월 차인데 뭘 안다고 뭐라고 하겠어요?
    다만, 님께서 행동도 빠릿하시고 눈치도 있어서 일 처리를 잘 하시니
    기대가 있으신 거겠죠?
    회사는 처음에 일하면 어느 회사를 가더라고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 회사가 그 회사예요.
    한 1년 정도는 배운다 생각하시고 다니세요.
    1년 배웠는데도 어렵다 힘들다 생각하시면 그때 퇴사하셔도 좋습니다.
    1년 정도 일하면 웬만하면 다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3.11.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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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23년차

    우선 힘든부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먼저 너무 낙심하시지 마시고 빨리 정리 하시고 좋은 일자리 찾으세요
    1개월 밖에 안돼셔서 인수인계는 필요 없을듯 합니다.
    상사분에게 시간좀 내달고 말씀하시고 퇴사의사 및 사직서 제출하세요...
    이상입니다.
    좋은 직장 꼭 취업 하시길

    23.11.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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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4년차

    물경력에 시간낭비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면담요청해보시고 추후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시면 이직 및 퇴사쪽으로 가는 방향이 맞다보여집니다.

    23.11.06 수정 신고
  • BOM 업무는 단시간내에 습득되는 업무가 아니므로 시간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너무 성급한 경정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사정도 있으니 차분한 결정이 필요한듯 합니다.

    23.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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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35년차


    그 동안 입사 후 마음의 고생이 많았겠네요.
    다시 한번더 BOM PROGRAM 이해하는데 노력해 보시면 조금씩 알게 되고 이해가 되면서 재미가 있을 것 에요,
    그리고 상사의 기대 치는 업무에 열중하면 자연히 소통이되고 믿음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23.11.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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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7년차

    어떻한 직장이라고 해도 혹 경력자라고 해도 업무를 파악하고 적응할려면 개인별 역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그렇게 보면 한달이라는 시간은 많은 시간은 아닌듯 하네요.한번 물러서고 도망치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같은 일이 발생하면 똑같이 하실건가요? 대신 한번 극복하고 부딛쳐서 이겨내면 그다음부터는 자신감이 본인의 인생을 바꾸어 갈수도 있습니다.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지만 그 책임 또한 본인의 몫입니다.우선 상사나 관리책임자와 상의 해보시고 또는 다른 부서라고 해도 고참 사원들과 대화를 나눠보시고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하시고 행동하시는게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이라도 선택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23.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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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5년차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일반적으로 업무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할텐데... 회사측에 요구는 한번 해보셨어요? 입사해서 업무에 적응하기까지 경력자라고 하더라도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한데 한달만에 퇴사까지 생각할 만큼이 되었다는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러이러한 업무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 물론 그 해당 되시는 분의 입장에서 불편하실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럼에도 어떠한 의지나 노력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부서의 관리자 분에게 이야기를 하셔야겠지요. 힘들었다면 경험이고 좋았다면 추억이라고 혹 나오신다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23.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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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6년차

    사직서를 미리 작성하시지 마시고, 상사에게 면담 요청하셔서 퇴사 의사를 밝히세요.
    그럼 언제까지 할 수 있냐? 언제까지 해줬으면 한다. 이런 협의를 하시고 퇴사일이 정해지면 그때 사직서 올리시면 됩니다.

    23.11.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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