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사일 연기했다고 채용이 취소되진 않겠죠?
대학 졸업 전에 최종합격했는데 입사예정일이 12월 1일이라 하셔서 저는 학기가 끝나는 12월 26일부터 입사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회의 후 연락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며칠 기다리는데 연락이 오질 않네요
설마 너무 늦게 온다고 채용을 취소해버린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사일 연기 사유를 들었을 때 충분히 이해 가능한 사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회사로부터 괜찮다는 확답을 들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하죠.
내일까지 연락이 없으면 수요일쯤 연락드려 보세요. 이런 일은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 해서 진행 상황을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미정이라고 하면 언제쯤 확정 예정인지 물어보세요.
회사 입장에서 보면, 구하고 필요로하는 시점에 입사를 시키려하는게 당연합니다. 꼭 입사하고 싶다면 본인의 의지를 다시 한번 전달함과 동시에 1달을 수업을 대체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색해서 대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취업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미 채용 확정이 된 상태시라면 쉽게 채용을 취소하시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수요일 목요일쯤 한 번 연락하셔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회사와 조율이 힘드시다면 학교측에 말씀하셔서 취업계를 제출하시고 회사에 출근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사회생활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