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시 취업 준비 vs 버티기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20대 중후반이며 4년제 경영학과 대졸입니다.
공기업 준비를 하다가 마케팅 직무로 첫 직장을 구했습니다.
대학생 때 했던 인턴들이 마케팅이라 포트폴리오에 맞춰서요,,
그런데 적어도 일주일~ 한달은 다녀봐야 알겠지라곤 생각이
드는데 버텨야 할지 빨리 런을 해야할지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
거리 편도 1시간 40분
제가 집 위치가 애매해서 취업할 경우 최소 1시간은 움직여야하긴 합니다ㅠㅠ
연봉 수습 3개월간 2600이며,
수습 후 2800이라고 합니다
식대포함 연봉입니다.
(저는 이게 적당한 줄 일았어요, 워낙 업계가 초반에 박봉이고 연봉 공개한 다른공고에 대체로 2400~2700이라고 되어있어서요,,)
그런데 실수령을 보니 이게 맞나 싶더라구오
참고로
10 to 6 근무
+야근수당 따로
월차, 여름휴가 있고 월차는 당월 무조건 써야해요
여러 기업, 의원, 미용실 ,인테리어 등 종합 sns대행사입니다
굵직한 브랜드는 홈페이지에는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 정말로 ... 없어요 ....
구인공고에 써놓은 복지의 반이 구....라....? 같아요
연차 사용, 웰컴키트, 스탠딩 책상, 휴게실, 사무용품 지급
플러스로 엄청 많아요 ^^
그리고 옆방 베란다 같은 곳에서 담배들을 피셔서 그냥 사무실 내에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폐가 아파요
제목 그대로 온라인 블로그 인스타 등의 대행 일을 합니다.
글을 ai로 적으시더라고요 ..^^
연봉, 거리, 차후 경력을 따져보았을 때 버티기가 답일까요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다른 곳 직장을 알아보면 좋을지
어떠한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35시간이면 주 4일 근무시군요
근무시간이 4일이면 월급이 나쁘지는 않지만... 적당한정도..?
야근근무 포함이면 적은겁니다.
왕복 3시간.... 피로가 누적될겁니다ㅠ
경력으로 남기기 애매합니다....
SNS 대행사인 경우, 내가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로 남는게
없다면 경력으로 인정받기는 어렵습니다...
제 지인분도 3달하고 그만두셨습니다
만약 내가 여유가 없다면
다니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능하시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좋은 곳에 이직하시길!
화이팅입니다!
거리 연봉 무복지 회사비전 어느하나 좋은게 없는데..? 자금이나 상황 여유있으면 런하십쇼 다른 곳 많습니다.
아.. 지나가다 이건 진짜 아닌거같아서.... 꼭 런하세요
모든 면이 다닐 이유가 1도 없는 ㅜㅜ
왕복 3시간 한달하고 탈주하는 대겹 계약직입니다 ㅎ
저는 출퇴근을 하면서 인성을 버렸어요..
이직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