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입 연봉을 알려주지 않는 회사
제가 중소기업에 패션 md 합격해서 이번주에 바로 출근하기로 했는데 연봉을 알려주지 않아서 문자로 여쭤봤어요 근데 계약서 작성할때 알려주신다 하셔서 유선상으로는 못알려주냐 하니까 전화와서 경력없는 아예 쌩신입이라,, 근데 최저를 안챙겨주진 않는다, 비과세 10만원씩 나간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답변 되셨겠죠 라고 하셨어요 전,, 모르겠어서 계속 물어봤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진 않더라고요 근데 목요일에 출근하는데 계약서를 목요일 오후나 다음날 작성할거라는거예요 그럼 저는 연봉도 모르고 일하다가 불려가서 계약서 쓰는건데,, 신입은 급여 원래 잘 안알려준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맞나요,,? 걸러야할까요,,?
비과세 10만원은 연봉외 식대 명목으로 주는 것 같긴한데 적네요.
지금 최저 시급은 모르겠으나 백원단위 절삭하고 갈 확률이 높네요.
일단 인담에게 계속 물어보는 것은 좋은 상황이 전개되긴 어렵습니다.
물어보기 전에 알려줬어야는게 상식이고, 어렵게 한번 물어봤을때 알려줬어도 괜찮았을겁니다.
여러차례 물어봤으니 쓰니도 실례, 그 와중에 입사일 혹은 그 다음날 쓴다고 알려줬기에 또 맘상.
** 쓰니는 중소 특성상 고려하여 어느정도 급여를 생각하고 있었는지
** 그정도 미치지 못한다면 그만둘건지
** 다른 곳 서류 넣고 면접보며 버틸 시간여력이 있는지
** 여러 스펙 상 이곳 보다 좋은 곳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지
다방면으로 고민하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연봉 계약시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라면 계약서 날인 하지 말고 그만 두셔도 상관 없습니다. 하루치건 이틀치건 계좌 입금 해달라면 입금 해 줄 거에요.
지금 현재 처우도, 미래 상황까지도 길게 고민하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거부한다면 그려지는 현실도요
연봉보고 출근 안할까봐 안알려주는거 아닐까여..비과세 10이면 식대 아니면 교통비 정도일거고 월급의 경우 최저에 10만원 추가 정도로 보면 될거같은데 근무시간이랑 계산해보면 얼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09시-18시 근무라면
세후 1,801,090원 정도 받지않을까영?
저는 그렇게 재는 된 걸르는 편이예요
최저로 주더라도 당당한 곳이 있고 글쓴 곳처럼 대답해도 피하는데는 다른 일로도 분명 문제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