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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고민..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196
23.11.21 작성

대학교 휴학 후 단기 직장으로 인바운드 상담원으로 근무한지 교육 포함하여 2개월째 입니다.


전에는 진상 고객들만 핸들링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모든 고객들이 버겁고 힘듭니다. 매일같이 구역질을 하고 밥도 못먹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 2번이나 퇴사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쪽에서 오는 답변은 길게 일해보지도 않고 섣불리 행동하는 것 같다며 퇴사를 말립니다.

경력에도 문제도 되고 어차피 일은 계속 해야되지 않냐며 조금만 더 다녀보라고 합니다..


회사의 입장도 이해도 되고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과 잘 맞아 직장 동료 스트레스는 없습니다만 업무적인 스트레스와 너무 구린 회사 시스템 덕분에 하루하루를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제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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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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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4년차

    모든 고객이 힘들고 매일 구역질 날 정도면 퇴사하세요..본인이 안되는데 남 눈치 볼 필요없어요..콜센터 10년 이상 인바운드 경험자로 가끔씩 스트레스가 오래 갈때가 있지만, 그것도 별로 안되고 동료들과 수다 몇번 떨면 사라지고.. 일반적으론 업무가 끝나면 스트레스가 사라져야 되는데...이건 아닌듯 싶네요. 사람마다 스트레스 관리가 다르니 편히 생각하세요..

    23.11.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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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경비 / 6년차

    진상 때문에 시달리면 모든 사람이 ㅈ 같아 보이는건 어쩔수 없어요
    그럴때는 퇴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 이후에 갈길은 정하셨나요?...최소 업종등은 정해놓고 퇴사하는게 맞다봅니다

    23.1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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