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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충분한 스펙인데 이력서를 읽어도 안뽑아주는 이유가 있을까요?

조회236
23.11.23 작성

이번에 퇴직 후 조금 쉬면서


다른 분야로 나아가고자 퇴근 후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사무보조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상세 업무를 보아하니 여태껏 제가 해왔던 업무를 서포트 하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


일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하나도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여 지원을 했죠


심지어 우대사항에 나와있는 조건을 제가 전부 충족하는 상황입니다만


이력서를 열람한지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 보면 어떤점에서 걸러졌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집근처에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한번 꼭 다녀보고 싶엇는데..


종합몰, 복지몰, 소셜커머스 등... 어지간한 판매채널은 전부 관리해봤고


사방넷도 꽤 다룰 줄 안다고 자부하는데 전화해서 물어보기에는 좀 그렇죠..?


쩝.. 스펙을 더 키우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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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MD / 6년차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보다 역량이 더 높은 지원자는
    채용해도 적응못하거나 금방 나갈거라는 예상을 하기 쉽습니다.
    말씀하신 지원동기를 지원할 때 좀 더 녹여서 제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12.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tjqtjqdl Lv 5
    경영·비즈니스기획 / 19년차

    자존감이 높아보이네요^^
    회사와 구직자간 가장 중요한 요소는 궁합,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서류 통과하고 면접장에 가보면 회사 대비 그간 나의 커리어가 남아 도는지, 혹은 모자른지, 혹은 딱 맞겠다 싶은지 알아요.
    본인이 느낍니다.
    본인 스펙과 채용사의 JD가 맞는다 판단되도 결과론적으로 조금 부족한 느낌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남는다면 겸손한 자세가 좋고요.

    회사는 고스펙, 저스펙이 아닌 지금 필요한 직급, 실무 range에 들어와야 채용하는 거겠죠?

    23.1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10년차

    1. 퇴직 후 라면 공백기 발생
    2. 모집공고보다 본인의 직무 경험 또는 스펙이 더 우월한경우 제외할수도 있음
    이정도면 찍먹해보다가 금방 나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보수적인 팀장들이 있기에

    굳이 이유를 꼽자면 저 두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만 전화해서 물어봐도 떨어진 사유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얘기해주는 회사는 드물듯합니다.
    인연이 아닌곳은 쿨하게 접고 다른데 지원하면서 기분 푸세요

    23.11.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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