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살리려면 대학원이 필수인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회과학대고, 대학원을 준비하려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하고 전문가 따면 남들 과장 달 때 겨우 신입으로 들어가는 직군이라 포기하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취업하려고 하니 무엇을 해야할지도,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던 찰나 영상이나 웹디자인 쪽을 알아보다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워라밸”임을 깨달았습니다.

질문 1) 그 다음으로 호기심 가졌던 직무가 인사 직무인데, 요즘엔 데이터 분석능력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업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상한 곳만 아니면 되고, 조직문화가 잘 맞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대기업이 아니어도 데이터 분석능력이 필요할까요?

질문 2) 대학원 준비도 어중간하게 했던 터라 컴활도 없고, 토익도 애매한 점수인데 컴활 먼저 따는게 맞을까요? 예전에 인사직무 직업교육을 받은 적은 있습니다.(인사직무가 뭐 하는 건지, 인사 직무 내에도 무엇이 있는지 등)

질문 3) HRM 쪽에 흥미가 있는데, 중소에서 일하다가 괜찮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중소에서 성장하는 건 어렵다는데 이것도 사실인지 궁금합니다ㅠ

참고로 대학교는 갓 졸업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