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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해지

조회357
23.12.01 수정

안녕하세요~ 수습 3개월을 끝으로 수습 해지를 당했습니다. 수습 해지 사유가 정말 정당하게 해지 당한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지각 한 번도 한적 없고 두달 가량 20분 일찍 출근 8시까지 야근하며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첫날부터 팀장 눈밖에 났습니다. 저를 쫓아내려고 별의별 사유를 만들어 내더라구요..) 하지만 이력서 작성시3개월 수습 경험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면접 시 면접관께서 왜 3개월만 하고 나왔냐고 물으시면 수습 해지 당했다고 말을 해야 될까요? 아니면 서로 맞지 않아 각자 갈 길을 가게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면접 시 물어보면 뭐라고 답변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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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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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관리자 / 10년차

    수습기간이 일을 배우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회사에서도 수습기한동안 신입을 정규직으로 더 채용을 할지 말지 테스트 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3개월간 회사상황이 인 좋아서 채용을 못 한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팀장의 입김이 작용해서 해지 될 수도 있겠네요
    후자쪽 이유라면 .. 정식 채용이 되었어도 질문자님께서 힘들어서 그만 뒀을 수도 있고요

    3개월 수습해지에 대해선 회사에서 해지 당했다고 하면 새롭게 면접보는 회사 입장에서는 질문자님께서 일을 얼마나 못 하길래 내지는 회사내 내분을 일으켜 해지 당했구나 .. 하고 생각할 가능 성이 높습니다
    왠만해서는 인턴이 아닌 수습기한은 일 배우는 기한으로 1인분의 인력으로 계산만 안 할뿐이지 거의 정규직이라 생각하고 채용하거든요 그 수습기한을 회사측에서 해지 해서 퇴사하게 됐다고 하면 마이너스 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 해보시고 그 때 느꼈던 점과 배운점 , 다음에 근무 할 때에는 어떻게 개선하고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예상 답변을 준비하시고 면접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12.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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