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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매너똥 도와주세요

조회870
23.12.05 수정

안녕하세요 

저번주 목요일날 이력서넣었는데 면접제의문자와서 이번주 월요일 10시에 면접 잡았습니다.

9시55분경 회사앞에 도착했는데 사무실이름이 달라서 면접제의문자온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외부라고 전화를 안드렸냐고 죄송하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언제쯤오시냐 했더니 오후에 온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저는 어떻게해야되나요? 했더니 이따가 연락준다고 합니다. 일단집에가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오길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6시 11분쯤 문자를 보냈어요 *이따 연락주신다 하셨는데 연락 안주시네요 오늘 면접 같은경우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당황스럽고 기분 좋지않네요 미리 연락도 안주시고 헛걸음했으니 차비는 받았음 합니다.* 이렇게보내고 계좌번호 보냈어요 그리고 그 당일날은 문자를 안 읽고 오늘 아침에 읽었더라구요? 연락 안와서 11시경 전화했더니 밝게 받다가  저라고 하니깐 목소리가 다운되더라구요? 본인이 통화중이여서 이따가 연락준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는데 저를 차단했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시간 빼앗기고 차비 날라가고 기분이 너무 좋지않더라구요 이럴때 진짜 어떻게해야되나요? 잡코리아에서도 해줄수있는게없고 취업준비하시는분들 이런 피해는 안받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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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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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6년차

    안녕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합격했으면 고생했을 겁니다.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23.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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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2년차

    아마도 구인쪽에서 채용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님이 필요없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인당사자의 채용업무가 꼬인 거겠죠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웠겠죠

    근데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세옹지마 이 단어로 그대를 위로 합니다

    23.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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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상담·운영 / 8년차

    와... 천운이었네요.. 저런 회사 면접 제때 봐서 혹시 입사했음 더 고생했을꺼에요.. 저도 면접보러 깄는데 기다리라길래 계속 기다리고 중간에 직원이 대표님께 전화도 여러번 드렸는데 연락이 안되더니 1시간 뒤에 자고있었다고.. 그래서 면접 안보고 나왔는데 또 잔화오더라구요. 면접 다시.보자고. 그래서 저는 면접 거부하고 입사할 생각도 없다고 딱 잘라 말했어요. 상대방에게 배려는 커녕 이렇게 행동하는 회사 싫다고요.. 거기 안들어가길 얼마나 다행이게요.. 하늘이 도운거죠... 구직활동 하다보면 별의 별 일이 많답니다.. 힘내요!!!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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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 5년차

    와...상상이상이네요 ㅋㅋㅋㅋ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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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이런 회사는 안가시길 잘한거 같습니다...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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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면접 보러 올 사람이 있는데 외부로 나간거 자체가 어이없네요.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전 면접 보러갔다가 30분~1시간정도 벌쭘하게 기다린적이 있었어요.
    어느 회사인지 몹쓸회사네요ㅡ ㅡ

    23.12.06 작성 신고
  • 여기어디에여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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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 34년차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처럼 입사 안하시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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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담당자 / 20년차

    이런곳에 들어가지 않은게 천만다행 입니다~
    더 좋은자리 좋으신분들 참 많습니다
    훌훌 털고 기다리심이 좋을듯 하네요
    좋은곳에서 꿈 펼치시길~~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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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6년차

    ㅠㅠ..읽는 저도 화나요..
    그런 안좋은 회사때문에 더이상 부정적인 감정은 떨쳐버리시고 질문자님을 위해서 좋은감정가지고 좋은미래만 생각하길 바래요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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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6년차

    어디인가요?

    23.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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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 월요일, 복잡한 출근시간대에 모르는 길을 찾아 늦지 않게 도착하셨는데, 너무 힘들고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글만 읽었는데도 화가 나네요.
    질문자님은 시간과 돈, 체력, 마음 등 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피해에 대한 조금의 보상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담당자의 태도가 괘씸하네요.
    기본적인 인성, 예의,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면접보러 온 사람을 그렇게 집에 보내지도 않았겠죠.
    너무 억울하겠지만 생각할수록 질문자님만 힘드니까 빨리 잊어버리세요.
    그런 회사, 그런 동료와 같이 일하지 않게 된 것으로 위안을 삼으셨으면 합니다.

    23.12.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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