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갑자기 부서이동
말 그대로 갑자기 부서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5개월되었구요. 원래는 저, 과장, 부장이렇게 같은 팀이였는데 부서이동한다고 저 혼자 팀에서 일을 하라네요.. 사람도 뽑질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들은얘기이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막막하네요..
부당한 인사조치로 사직서에 퇴사사유 기재하시고 퇴사해서 실업급여 받으시거나 빠르게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혼자 일하게끔 만든다음에 일이 혹시라도 잘못되면 그걸 빌미로 뭐라하면서 스스로 나가게끔 하려는거 같네요.
저도 그렇게해서 나가게 됬거든요.
뭘해도 트집 잡아서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면서 못버티고 스스로 나가게끔 만들더라구요. 버티고싶었지만 너무 자주 불러다가 뭐라해서 스스로 나간다고 했죠.
다른 직장 알아보시는게 나으실거 같습니다.ㅠ
이직을 추천드려요.. 그렇게 갑자기 부서이동하는건 못버티고 나가게 하려는거같아요.. 임원들은 대놓고 부당하게 해고하지 못하니 부서이동을 한다거나 근무지를 다니기 힘든데로 보내거나 해서 본인입에서 그만둔다는 소리 나오게 유도해요... 뭔가 업무처리능력이 못마땅했거나.. 아니면 질문자님을 정말 쳐 낼 생각이 아니고서야 그런 갑작스런 이동은 ..... 혼자 다 하라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부당한 조치라고 말씀하시고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쪽으로 이야기를 잘 하시고 퇴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 동기는 계약직인데 1달, 5달 간격으로 부서 이동을 2번 했습니다 부서 이동하기 2일전에 알려줬데요 그것도 2번 연속으로 지금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9개월만에 퇴직을 했고 지금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공황장애가 와서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며 약 없이는 밖을 돌아다니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상태가 안좋아진 이유를 물어보니 환경 적응을 못하고 상사, 동료의 막말 및 폭연이 문제였되요 질문자님도 현명한 선택하시길 기원합니다
도망가요.. 저도 채용공고랑 다르게 부서발령받아서 계속 이직 할 곳 알아보고 있습니다 ㅜ 돈때문에 바로 못그만두지 뭐라 어떻게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