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일차입니다..

중소외감법인이라 기대하고 들어갔는데요..

회계팀원 2명, 전임자는 이미 10월부터 없었고 팀장이 인수인계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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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업무를 맡을 지 자세한 설명도 못들었고(원천세랑 부가세신고를 같이?한다 이정도만 들었고 인수인계서에는 자금일보작성, 자금집행 정도)

 하루하루마다 그날 할 일을 알려준다고 함.

첫날, 이튿날 종이에 풀질만 하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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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력은 첫 전 회사에서 2년 일했고(월마감,부가세신고,년결산 내역 정리 후 법인세조정은 세무사사무실) 이번이 두번째 회사인데,

지금 다니는 곳은 통장내역, 세금계산서내역을 프로그램에 연동해서 불러오는게 아니고 돈 나갈 일 있으면 (더존아이큐브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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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비/ 미지급비용

미지급비용/ 보통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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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개를 미리 쳐두고 날짜 정해서 나가고,

위에 전표쳐둔걸 하나하나 다 인쇄하고 해당 건 세금계산서도 인쇄해서 그걸 풀로 붙여서 철해놓더라고요

카드내역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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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사에선 10분이면 정리되는 걸,, 지금 회사에서 이틀내내 영수증보고 전표입력하고 출력해서 풀질만 몇시간을 하는데 무지 현타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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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ㅠㅠ 이렇게 하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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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이렇게 올드하게 해도 앞으로 경력에 도움이 될수있는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더 다녀도 되는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