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회사라고 하고 가디쪽 사무보조 지원했었는데, 서류 합격했데서 면접보러갔음. 가기전에 회사검색을 해보는데 사이트도 없고, 면접 가서 물어보니 무슨 병합 어쩌구하면서 얼버무림. 면접장 특징이 지원자들이 좀 많은데 대기실에 모아뒀다가 한명씩 불려나감. 불려서 가보니 내또래 젊은 남자가 팀장이랍시고 있었음. 근데 나름 면접 많이본 편인데 처음 말 나오자마자 이상함을 느꼈음. 면접관이 아니라 발표를 하는 느낌? 실무자 느낌이 전혀 안나고 약간 기계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면접후에 당일 합격통보 전화 갈건데 안받으면 불합격이라는 말까지. 끝나자마자 유사 사례 검색했는데 “부동산 면접 사기” 이렇게 검색해보니 서류합격 문자나, 운영지원본부로 옮기게 됐다는둥, 3일 교육까지 레파토리가 완.전 똑같았음ㅋㅋㅋ 전화오자마자 거절했고, 그 면접장에있던 다른사람들을 구제하지못해 안타까울 따름. 사무보조나 이쪽으로 하루이틀 단위로 모집하는데 조심해라. 참고로 사진은 면접장에서 본 배넌데 내가 사진찍은게 아니라 웹사이트 검색으로 찾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