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품회사 부서 전환
현재 규모 100명 넘는 중소기업 재직중입니다. 입사한지는 3개월 안되었습니다.(이전에는 식품회사 다른직무였습니다)
현재 경영지원업무를 맡고있는데, 다른 부서로 갈 의향이 있냐고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온전히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 부서는 영업팀인데 돌아다니는 영업은 아니고 입찰부터 거래처 뚫고, 수발주, 납품기한 맞추고 회계전까지 업무를 전반적으로 다하게 됩니다
일은 더 힘들고 많아지나, 배울 점은 있어보입니다.
제 고민은 어느 부서가 이직 시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경영지원업무는 솔직히 잡다한 일과 다른부설까지 중구난방입니다. 중소기업이라 체계가 부족하고 시스템을 두면 금방 해결될 것들이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고민입니다.
다 제쳐두고 제 경력에 도움이 될 부서가 뭘까요?
경영지원은 너무 두루뭉술하고 직무는 뭘까요?
제안 받은 직무는 영업은 아니고 영업지원도 아니고 그 사이정도?
제조업 중에서도 식품쪽은 더욱 직무가 명확합니다.
향후 해당 직무가 비젼이 있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찰을 한다는건 회사 제상품 견적을 내고 거래선에 입찰을 한다는건데, B2B 영업으로 보여집니다. 영업 & 영업지원(관리) 이게 영업인데 .
경영지원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인총 지원? 재무지원? 사무보조? 많은 신입들이 인총이나, 재무쪽을 선택하는건 직무가 주는 안정감 때문일겁니다.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무이고 수요가 항상 있는 직무기 때문입니다.
모든 걸 배워서 나쁠 건 없다고하지만, 이력서가 지저분 해지진 않는지, 컴백할 수는 있는지,
행여 컴백이 안된다해도 비젼이있는지 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길요
저두 그 업무를 했었는데 입찰부분이 정말힘듭니다. 시간 맞추어서 해야하고 낙찰유무에 따라 회사사람들의 시선이 있거든요. 발주부분도 신경엄청 써야합니다. 조금의 실수로 큰금액을 낭패볼수있거든요.
둘다 1년 이상으로 경력으로 쌓고
이력서에 기재 할 수 있을 만큼
업무를 수행 해한다는 가정 하에
이직에 도움될 수 있다는 부서전환에 한표
안정적인걸 원하면 경영지원, 뭔가 도전해서 많은 성취를 하고자 한다면 영업 추천합니다.
일단 영업관리 업무는 발로뛰는 것은 아니지만 배울점이 많습니다. 식품회사 경력이 쌓이면 직접 유통회사나 제조업 창업도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파악할 수 있으니 경영지원업무 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서마다 특징이 있으니 잘 파악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이라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