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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용학과 졸업 후 진로

조회1,043
20.01.30 작성
안녕하세요 19년도에 미용학과 졸업 후 적성에 맞지 않은 거 같아 고민이에요... 고등학교때부터 미용관련 일 준비해서 자격증이나 수상경력은 많아요 근데 막상 현장에서 직접 부딪쳐보니 맞지 않은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피부관리사,체형관리사,코디네이터, 피부&네일아트 강사 전부 해봤는데 강사 빼고는 맞는게 없더라고요... 학원 강사 같은 경우에는 강의는 적성에 맞지만 영업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맞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혹시 뷰티 관련 학과 나와서 다른 직업 하시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혹은 관련 직종 종사 하시다가 다른 직업으로 전향 하신분 계신가요? 뷰티과 졸업하고나서 다른 일 시작하고 싶은데 막상 할줄 아는게 이거 밖에 없는거 같고... 조언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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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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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피부미용을 전공했어요, 하면서 내가 이게 맞는걸까 이걸 하면
    정말 제대로 일을 할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왜냐면 저는 처음부터 좋아서 미용과를 갔던게 아니였거든요.
    저도 자격증 면허증 다 어릴때 따 놓았습니다만, 졸업후에는 정말 방황을 많이 했어요.
    원했던 일도 잠시 하다가 돈이 안되서, 해외봉사활동 하러 나갔다가 커피숍에서도 오래 일했었고.
    근데 결과적으로는 평생직을 찾게 되더라구요.
    저는 친구 추천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해서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병원도 분류가 다양하니깐요, 보통은 처음에 피부과로 많이들 가더라구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어요!!
    저도 진로고민 많이 해봤꺼든요, 내가 할수있는게 대체 뭘까, 이걸 하면 잘 할수있을까 처음인데.... 근데요,
    시작이 어렵지 하다보면 괜찮아요. 저는 벌써 30대 중반인데 솔직히 높은 급여는 아니라도
    간호조무사에 부정적인 시선이 아니라면 나이가 아직 어리시니깐 해볼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고민글 읽어보니까 저 20대때 생각이 나서 말씀드리는거예요^^

    20.02.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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