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말투와 인성
한 업체의 대표라는 사람은 말투가 상당히 까칠하고, 일단 사람을 얕보는 말투가 베이스로 깔려있습니다.
질문을 하고싶어도 `그것도 모르냐, 왜 물어보냐 알아서해야지, 말귀를 못알아듣는다` 등등...
자존감을 무너트리며 깐죽거리는 말투때문에 상처받을까봐 질문 하기도 두렵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방식이 마치 정답인것같이 비아냥 거립니다.
본인이 빼먹은건 실수고, 그럴수도 있는거고, 작업자가 그러면 자존심을 뭉개버리는 말을 내뱉습니다.
전에 일하는 디자이너가 한명은 손이 느려서, 한명은 싸가지없어서 정리했다고 당당하게 말할때부터 알아봤어야 되는데...
생긴지 3년된 회사에 디자이너가 왜이렇게 자주 바뀌는지 본인만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런 인성으로는 오랫동안 붙어있을 직원은 없습니다. 회사 운영할만한 역량이 안되는사람 같습니다.
직원은 시키는대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동으로 대가를 받고 당신 돈 벌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지금도 채용 올라와있던데 또다른 희생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