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입니다.

그동안 해오던 업무는 서비스업에서 일을 해왔는데

사정이 생겨 그만 두고 처음으로 파견직으로 대기업 본사

사무보조 일 하고 있습니다. 입사는 1월3일에 했는데

그동안 다니면서 너무 적성에 안맞고 별 일은 없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본래 하던 서비스직으로 갈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퇴사요청을 하고 싶은데 재가 소속된 아웃소싱 회사에 전화로 말할려고 하는데

말씀리면 다음주 부터 출근을 안해도 될지도 궁금하네요.

아직 인수인계는 커녕 제대로 업무 교육도 받은 적 없는데

이번달 까지라도 하라고 하실까요? 괜히 남은 기간동안 더 불편할 거 같은데..

파견나온 회사 팀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출근한 당일 근로계약서 작성을 했고 근로계약서에는 30일 전에 말해달라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