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품디자인)3d 프로그램을 더 배우고 나서 취업 준비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라이노 / 오토캐드 기본 / 키샷 활용 가능합니다
아는 지인께 여쭤보니 실무에서는 라이노보다 맥스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2월에 구직공모가 많이 올라온다던데, 조금 더 준비해보고 2월 이후에 올라오는 공모를 공략해야할까요? 아니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 중 포폴을 더 강화해서 바로 취업준비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맥스 외에도 제품디자인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맥스는 진짜 많이 구합니다
맥스 강추
그리고 다른분말처럼 포폴퀄리티가젤 좋은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자격증있다정도로는 경험상안뽑히는것같아요ㅠㅠ
한가지 3D 프로그램만 잘 배우면, 다른 유사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품디자인도 분야가 많기 때문에, 정확히 하고 싶은 디자인이 무엇이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예를들어,
생활가전 = UG(NX)
자동차부품 = 솔리드웍스
자동화설비 = 인벤터
반지/악세사리 = 라이노
캐릭터디자인은 max .
삼성은 UG , 현대는 솔리드 등등등 기업마다 다릅니다. (예시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디자이너라도, 최종은 PPT 입니다.
일러스트, 포토샾, 파워포인트는 기본이니 배워두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질문에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디자인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선 그것부터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제품디자인은 솔리드웍스, 캐드, 키샷 or 맥스 더 나아가 금형 사출까지 할 줄 안다면 베스트고요
제품디자인 전공 후 VMD나 인테리어로 빠지는 경우도 대다수입니다.(흔히 말하는 제품디자인은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는 도자기를 전공하고 학교에서 배운 라이노, 캐드 기초를 가지고 제품디자인으로 취업 하려고 하였으나 잘 안되어 환경디자인, 조형물 제작, VMD를 거쳐 지금은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약 13년 정도 업무를 하면서 느낀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쓰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한 가지라도 잘 다루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물론 담장자의 부재일 때 시안 수정이 등이 들어올 경우 다른 작업자가 작업을 할 때 호환의 번거로움은 있으나 저도 작성자님과 같은 라이노, 키샷, 캐드를 기반으로 여지 껏 업무에 큰 차질은 없었습니다.
포플의 퀄리티가 좋다면 프로그램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취업 후 프로그램의 장점, 단점이 분명하기에 본인이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배워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 빠른 시안 수정 - 맥스, 제작 기반 모델링 - 솔리드웍스
나중에 취업 후 실무를 뛰어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이력서에 프로그램 다룰 줄 안다고 적어 놓으면 면접관(실무자) 입장에서는 실무에 쓰일 정도로 잘 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자신 없는 프로그램은 적지 않던가 상, 중, 하를 표기 하실 거라면 중-하로 표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곳으로 취업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많은 프로그램을 다루는것보다 하나를 확실하게 잘 다루는게 중요합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에서는 맥스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니 맥스를 배우고 추후에 포트폴리오를 보강해서 취업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회사에 따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르지만 아직 맥스를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디자인 툴이있는 많큼 사용하실 수 있는 툴이 많을 수록 회사에서는 다양한 툴을 사용하시는걸 보고 좋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포폴을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